[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캐딜락, 류현진에 ‘에스컬레이드 ESV’ 지원

캐딜락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는 류현진 선수(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국내 체류 기간 동안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ESV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캐딜락은 류 선수에게 에스컬레이드 ESV를 제공해 국내 모든 활동을 안전하게 에스코트할 예정이다. 앞서 캐딜락은 지난 메이저리그 비시즌 기간 류 선수가 한국에 체류했을 당시에도 에스컬레이드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월 출시된 에스컬레이드ESV는 아메리칸 럭셔리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모델 에스컬레이드의 바디를 확장한 롱 휠 베이스 모델이다.

포드코리아,  ‘2022 포드 그랜츠 나잇’ 개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지난 7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포드 그랜츠 나잇'(Ford Grants Night) 행사를 끝으로 '2022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Ford Conservation and Environmental Grants)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포드코리아는 ‘우리가 GREEN 미래’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방식의 탄소 감축 활동을 진행할 9팀을 선발한 바 있다. 각 팀에는 최대 40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됐다. 포드 그랜츠 나잇에선 참가팀들이 직접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환경에 대한 고민과 실천을 공유했다. 또한 방송인 타일러 라쉬,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참여하는 환경 토크콘서트도 마련됐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포드코리아는 지난 21년 간 환경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단체들의 환경 활동을 후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 코리아, 무역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BMW 코리아는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줄리안 클라우스(Julian Klaus) BMW 코리아 테크오피스 APAC-코리아 총괄이 한국 시장개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매해 국내 무역의 확대를 위해 노력한 수출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공급망 교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높은 수출실적 달성에 기여한 단체와 무역인에게 정부포상이 이뤄졌다.

수상자인 줄리안 클라우스 총괄은 한국 기업의 테크놀로지 발굴 프로젝트를 맡고 있다. 다양한 부문의 한국 기업들과 4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그 중 일부 회사는 BMW 그룹의 1차·2차 공급업체로 육성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