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한국감사협회 ‘2022년 기관대상’ 청렴·윤리 최우수상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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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한국감사협회 ‘2022년 기관대상’ 청렴·윤리 최우수상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2.12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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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순직·공상 소방 가족 지원 앞장
한국가스공사 18대 최연혜 사장, 취임식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서민금융진흥원
022년 한국감사협회 기관 대상 시상식에서 조성두 상임감사가 청렴윤리 부문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 한국감사협회 주관 ‘2022년 기관대상’서 청렴·윤리 부문 최우수상 수상

서민금융진흥원은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하는 ‘2022 기관대상 시상식’에서 청렴·윤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관대상 청렴·윤리 부문은 법과 윤리 기준 내의 경영활동을 추구하고 실천을 선도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금원은 2022년 한 해 동안 최고경영진부터 직원까지 이어지는 청렴·윤리 경영체계를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감사협회 내 6개 회원사 감사들이 위원으로 구성된 ‘이해충돌방지 제도와 윤리경영 실현 지원 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난 5월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령’ 관련 의견을 제출하는 등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기여했다.

조성두 상임감사는 “서민·취약계층의 안정적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만큼, 청렴하고 윤리적인 경영활동은 기관의 필수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윤리 경영 실천 활동을 통해 서금원이 공공 부문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F CI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지역 순직·공상 소방관 가정을 지원하고자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HF CI

주택금융공사, 순직·공상 소방관 가족 지원 앞장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지역 순직·공상 소방관 가정을 지원하고자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HF는 부산소방재난본부를 통해 선정된 부산광역시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 가운데 중·고등·대학생 18명에게 1인당 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는 국민을 위해 봉사, 희생과 헌신한 소방관을 존중·예우하고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들의 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HF공사 관계자는 “사회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하고 국민의 안전을 최전선에서 지키는 소방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한 소방관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제18대 최연혜 신임 사장의 취임식이 12월 12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사진제공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제18대 최연혜 신임 사장의 취임식이 12월 12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사진제공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18대 최연혜 사장, 취임식 개최

한국가스공사 제18대 최연혜 신임 사장의 취임식이 12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방송을 통해 전국 LNG 생산기지와 지역본부에서 전 직원이 시청했다.

최 사장은 직원 생명·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한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안전 경영 확립을 당면 과제로 제시했다.

최근 미수금과 부채 비율이 급증에 따른 재무위험기관 지정으로 대응과 자구 노력이 절실하다고 진단하고 재정 건전화 계획을 이행함은 물론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까지의 수동적·소극적 관점에서 벗어나 정부·국회·국민·주주 등 이해관계자를 설득하고 협조를 이끌어 내도록 핵심 역량을 도약시키는 한편, 해외자원개발 사업과 신성장 사업 포트폴리오도 재구조화해 탄소중립 시대를 이끄는 가스공사의 미래 지속 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화합과 결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과감한 인사 시스템 개선과 노사관계 개선 등을 통해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연혜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가스공사는 국제 LNG 가격 폭등과 수급 불안, 미수금과 부채 비율 상승에 따른 재무 건정성 악화 등 사상 초유의 상황에 직면했다”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가스공사로 도약하도록 전화위복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 사장은 “모든 역량을 가스공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오롯이 쏟아 부을 것”이라며 “더욱 치열하고 보람찬 걸음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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