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톤 오리진’ 출시

KGC인삼공사는 창립 123주년을 맞아 ‘홍삼톤 오리진’을 1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홍삼통 오리진은 1993년 병으로 출시된 홍삼톤을 재해석한 제품으로, 홍삼을 비롯해 작약, 당귀, 계지 등 10가지 부원료를 기존 홍삼톤 대비 고농축으로 배합한 게 특징이다. 한 포에 50mL, 총 30포로 구성된 액상 파우치형으로 전국 정관장 매장과 정관장몰 등에서 판매된다.

홍삼톤은 복합 한방제품으로 1993년 출시 당시에는 병에 담겨 판매됐다. 오랜 연구개발 끝에 기존 뿌리삼이나 홍삼정과는 차별화된 액상 형태를 구현해냈다.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병에 담긴 초기 제품을 파우치로 리뉴얼하며 섭취와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오비맥주 한맥, 위워크에 ‘부드러운 회식존’ 오픈

오비맥주는 공유 오피스 위워크의 서울 6개 지점에 연말 송년회를 앞둔 직장인을 위한 ‘부드러운 회식존’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워크 삼성역, 선릉 2호·3호, 여의도, 서울스퀘어, 을지로의 총 6개 지점에서 23일까지 운영된다.

부드러운 회식존은 업무의 연장선으로 느껴지는 퇴근 이후 회식이 아닌 일과 시간 중 동료들과 간단히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며 편안하게 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위워크는 한맥이 제안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맥과 위워크는 공용공간에 부드러운 회식 팝업존을 마련했다. 팝업존에서는 한맥 시음과 함께 부드러운 회식 16강 게임, 회식 대화 주제 카드, 부드러운 회식에서 사용하는 랜덤 이름표 등을 제공해 기존과는 다른 회식을 경험할 수 있다.

비어케이 칭따오, 칭따오 논알콜릭 샘플링 진행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주요 식당과 협업해 ‘칭따오 논알콜릭’ 샘플링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식당은 딤섬을 기반으로 중국현지식을 선보이는 중식당 티엔미미 홍대점과 서촌점, 중국가정식으로 유명한 송파 진지아이 등 3곳이다. 트렌디한 분위기를 선도하는 다양한 장르의 식당과의 협업을 진행하며, 페어링(음식과 음료의 궁합)이 잘 되는 칭따오 논알콜릭의 강점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토록 할 계획이다.  

협업 샘플링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내용은 각 식당별로 다르다.

골든블루, 2023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5년 연속 선정

골든블루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이 희망하는 근로 조건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평가로 지난 2016년 처음 시행됐다. 지난해까지는 부문별(임금·일생활균형·고용안정)로 우수 기업을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각 부문별 점수를 고루 획득한 기업에 순위를 부여하고 현장실사 결과 등을 반영해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각종 재정 지원과 금융 혜택을 제공받는다.

올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에는 총 1000개 기업이 선정됐다. 골든블루는 최근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갖춘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봤다. 골든블루는 △카페테리아 복지포인트 제공 △장기근속자 포상 △경조사 지원 △리프레시 휴가 제도 △전국 리조트·콘도 이용 △자녀 학자금 대출 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