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비금융 콘텐츠 소통 플랫폼 ‘이모만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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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비금융 콘텐츠 소통 플랫폼 ‘이모만세’ 오픈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2.12.21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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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OK금융그룹이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인 ‘이모만세’를 출시했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작가들이 숏툰이나 이모티콘 등으로 그림을 올려 공유하며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 ⓒ사진제공 = OK저축은행
OK금융그룹이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인 ‘이모만세’를 출시했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작가들이 숏툰이나 이모티콘 등으로 그림을 올려 공유하며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 사진은 이모만세 플랫폼 공식 오픈을 기념한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OK저축은행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 ‘이모만세’를 공식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모만세’는 아마추어 콘텐츠 작가들이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숏툰이나 이모티콘 등으로 그려 공유하고 소통하는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이다. ‘이제 즐겨봐, 모든 순간이, 만화처럼 신나는, 세상’의 줄임말로 OK금융그룹이 자체 구축했다.

OK금융그룹은 금융사의 플랫폼 역량 강화가 디지털 전환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고객에게 금융과 비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모만세 플랫폼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모만세’는 누구나 작가가 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그림을 그리고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에 ‘댓툰’은 주어진 스토리에 맞춰 댓글에 그림을 그리면서 사용자들과 소통하는 방식이다. 간편하게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에 투표해 팬덤공간에서 작가와 함께 소통하며 취미를 공유할 수도 있다.

OK금융그룹은 향후 ‘이모만세’에 대체불가토큰(NFT)을 연계하는 등 금융서비스를 접목시켜 진정한 금융·비금융 통합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모만세’ 플랫폼을 오픈했다”며 “고객들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K금융그룹은 ‘이모만세’ 공식 오픈을 기념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그리기 대회 이벤트인 ‘내 그림에 이모만세 뿌리기’를 진행한다. 이모만세 BI(Brand Identity), 컬러, 캐릭터, 네이밍을 활용해 그림을 새롭게 창작하고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OK금융그룹은 창의성과 대중성을 평가해 수상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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