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유도단 이하림 선수, 예루살렘 마스터스 대회 금메달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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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유도단 이하림 선수, 예루살렘 마스터스 대회 금메달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2.21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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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직무중심 보수체계 도입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지역사회 아동 위한 ‘DREAM 산타’로 변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자사 유도단 소속 남자 60kg급 이하림선수가 국제유도연맹(IJF) 예루살렘 마스터스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유도단 이하림 선수, 예루살렘 마스터스 대회 금메달

한국마사회는 자사 유도단 소속 남자 60kg급 이하림선수가 국제유도연맹(IJF) 예루살렘 마스터스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하림 선수는 20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린 마스터스 대회 남자 60kg급 결승, 일본 나가야마 류주와의 승부에서 안뒤축걸기 절반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하림 선수는 1회전 부전승 후 2회전에서 카자흐스탄 옐도스 스메토프를 안다리걸기 절반승으로 눌렀다. 3회전에서는 스페인 프란시스코 가리고스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이겼으며 준결승전에서도 아제르바이잔의 투란 바이라모프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이기는 등 연이어 승전보를 전했다. 그리고 마침내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6위인 일본의 대표선수 나가야마 류주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마스터스 대회는 국제 유도 연맹 IJF(International Judo Federation)가 주관하는 대회 중 세계 선수권 대회와 올림픽 다음으로 가장 큰 규모의 대회며 세계 탑랭커(36위 이내)들에게만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이하림 선수의 이번 쾌거는 세계적으로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한국 대표로 금메달을 따냈기에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경사진
한국농어촌공사는 직무의 특성과 책임, 난이도에 따라 보수를 차등 지급하는 직무중심 보수체계(직무급 제도)를 도입해 48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급을 반영한다고 21일 밝혔다.ⓒ한국농어촌공사 전경사진

농어촌공사, 직무중심 보수체계 도입

한국농어촌공사는 직무의 특성과 책임, 난이도에 따라 보수를 차등 지급하는 직무중심 보수체계(직무급 제도)를 도입해 48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급을 반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직무급 도입을 위해 5월부터 직무분석과 등급평가 등을 시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방부서 공청회와 직무별 실무자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직원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직계·조직·직급 편향성이 나타나지 않도록 400여 명의 직무평가단을 구성해 직무별 난이도와 책임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직계별 분리 평가 진행으로 다수 직계와 소수 직계 간 편향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지난 11월 노동조합과 △직무가치를 반영한 등급체계 마련으로 생산성과 공정성 제고 △직무중심 인사제도 개선과 운영방안 강구 △노사 협의체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개선을 합의했다. 

직무등급은 관리자 8등급, 부원 4등급으로 등급에 따라 직무급이 정액지급된다. 이로써 직급에 관계없이 수행업무의 난이도와 노력 요구 수준에 따라 급여가 상승 또는 하락하는 구조가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직무급 도입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직무 중심 업무배치와 순환근무, 직위공모제 활성화 등 보다 효율적인 인력운영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병호 사장은 “직무급 제도 도입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더 인정받는 조직문화 혁신의 첫걸이 될 것”이라며 “이번 직무중심 보수체계 도입을 시작으로 직무와 성과 중심의 효율적 인적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신생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사랑의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지역사회 아동 위한 ‘DREAM 산타’로 변신

신용보증기금은 ‘신보 DREAM-드림 산타’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사랑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원목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신생원, 애생보육원 등 지역내 아동 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아동들을 위한 일일 산타가 돼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신생원을 찾은 최 이사장은 “신보가 준비한 선물로 지역 아동들의 연말이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처럼 따뜻하고 환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ESG 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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