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건강친화 인증기업 선정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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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건강친화 인증기업 선정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2.12.22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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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삼성화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시행하는 건강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 =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시행하는 건강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 = 삼성화재

삼성화재, 건강친화 인증기업 선정

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시행하는 건강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란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삼성화재는 다양한 건강 친화 제도와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건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인증을 부여 받았다.

건강 친화적인 환경 조성이 대표적 사례다. 삼성화재는 평상시 건강 모니터링 및 업무 중 치료를 받거나 쉴 수 있도록 부속 의원과 치과를 운영 중이다. 사내 마음누리 상담실에서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무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임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을 습관화하기 위해 다양한 생활 습관 개선 프로젝트도 운영해왔다. 2022년 상반기에는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안전한 근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건강 친화적 근로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의 크라운멤버와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이수연(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응원키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의 크라운멤버와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이수연(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응원키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손해보험

KB 손해보험, 자립준비청년 위한 응원키트 전달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 매출대상 출신의 크라운 멤버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KB손해보험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응원키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라운멤버는 KB손해보험 매출대상 출신의 우수설계사를 의미한다. 이번 기부행사에는 총 17명의 회원이 동참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응원키트를 선물했다. 응원키트에는 식품과 보온용품 등이 담겼다.

행사에 참석한 크라운멤버 디아이인슈 김영옥 대표는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응원키트를 선물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 크라운멤버는 고객들을 위한 관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동행을 약속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크라운멤버의 자립준비청년 응원키트 후원뿐만 아니라 KB희망나눔 김장 봉사활동, 사랑의 저금통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자동차보험의 가입 갱신율이 90.1%를 달성했다. 사진은 캐롯손해보험 애플리케이션 이미지다. ⓒ사진제공 = 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자동차보험의 가입 갱신율이 90.1%를 달성했다. 사진은 캐롯손해보험 애플리케이션 이미지다. ⓒ사진제공 = 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 갱신율 90.1% 달성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지난 11월 기준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 갱신율 90.1%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기존 자동차보험과 달리 탄 만큼만 결제하는 비용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주행데이터 분석을 통한 안전운전 리워드 프로그램, 충격감지를 통한 선제적인 사고출동 서비스 ‘AI사고케어’ 등 고객안전 중심의 서비스 제공으로 빠르게 가입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캐롯손해보험이 분석한 높은 가입 갱신률의 이유다.

최근 ‘AI사고케어’의 경우, 기존의 충격 정도의 범위를 넓혀 특정 구간의 의심 충격이 감지되면 알림톡 서비스 발송으로 고객의 사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향상됐다.

이 외에도 IT기술을 활용한 안전운전 습관화, 직관적인 사고접수 채널 SOS 버튼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캐롯 관계자는 “지속적인 IT기술 개발로 최상의 고객경험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높은 수준의 갱신율을 보이게 된 것 같다”며 “이를 원동력 삼아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XA손해보험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을 전개했다. 히크만 주머니를 만드는 데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을 전개했다. 히크만 주머니를 만드는 데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 소아암 어린이 위한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 전개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항암 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히크만 주머니를 직접 만드는 캠페인으로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시작됐다.

소아암 어린이들의 가슴에 삽입된 히크만카테터(Hickman catheter)의 청결과 위생을 위해 히크만 주머니가 필요하지만,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지 않아 보호자가 직접 만들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악사손보 임직원 및 임직원 자녀들은 히크만 주머니를 직접 제작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악사손보가 제작한 히크만 주머니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현재 치료 중인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매년 연말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악사손보 임직원들은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마스크, 턱받이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담긴 키트를 만들고 완성된 물품을 입양대기 아동들에게 기부했다.

 

교보생명의 ‘디지털 미러인슈 서비스’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해당 서비스는 양방향 의시소통 기반 서비스로 TM 상품의 완전 가입 가능성을 크게 높이리라 기대되고 있다. 직원이 미러인슈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교보생명
교보생명의 ‘디지털 미러인슈 서비스’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해당 서비스는 양방향 의시소통 기반 서비스로 TM 상품의 완전 가입 가능성을 크게 높이리라 기대되고 있다. 직원이 미러인슈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교보생명

교보생명, ‘디지털 미러인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교보생명은 ‘디지털 미러인슈(Mirror-Insu) 서비스’가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지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는 혁신성과 차별성이 뛰어난 금융업 또는 서비스에 대해 규제 적용 특례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소비자 편익 증진을 위해 2019년 4월 도입됐다. 지금까지 보험업계에서는 총 27건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이 이뤄졌다.

교보생명이 신청한 디지털 미러인슈 서비스는 미러링(Mirroring)과 보험(Insurance)을 합쳐 만든 말로, 전화(TM) 상품 영업 시 모집인과 고객이 같은 화면, 같은 자료를 보며 대화가 가능한 서비스다.

모집인은 이용에 동의한 고객에게 인터넷주소(URL)를 전송한다. 고객은 본인 인증을 거쳐 상품과 관련된 내용을 눈으로 보면서 들을 수 있어 정확한 이해에 도움된다.

양방향 의사소통 기반의 디지털 미러인슈 서비스가 도입되면 보험 가입이 한층 쉽고 빠르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모집인의 설명과 장시간 음성녹취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보다 고객 편의성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디지털 방식을 결합해 시·청각 동시 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고객의 상품 이해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TM 상품의 완전 가입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디지털 미러인슈 서비스에는 인공지능(AI) 음성봇도 도입된다. 고객은 음성봇의 상품 설명을 듣고 청약을 진행할 수 있다. 음성봇은 반복 확인 및 청취가 가능하고 음량 외에 상담 속도까지 조절 가능하다. 모집인의 즉시 응대도 지원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 가입 과정서 고객 신뢰를 끊임없이 제고해 나갈 것”이라며 “상품 이해 부족에 따른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전반적인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의 ‘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 단체보험 서비스’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이 2년 연장됐다. 이번 지정으로 교보생명은 디지털 미러인슈 서비스, 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 단체보험 서비스,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활용한 보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등 누적 총 3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획득했다.

 

기부식에 참석한 양자신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팀장(사진 왼쪽)과 백주현 MG손해보험 사회공헌담당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MG손해보험
기부식에 참석한 양자신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팀장(사진 왼쪽)과 백주현 MG손해보험 사회공헌담당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MG손해보험

MG손해보험, 난방 취약가정에 물품 기부

MG손해보험이 지난 21일 혹한기 난방 취약가정에 물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MG손해보험과 복지관 측은 사전 조사를 통해 온풍기, 전기장판, 겨울이불 등 수혜자가 선호하는 물품을 마련했다. 해당 물품들은 관내 장애인 10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치솟은 난방비에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타인의 신발 신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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