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사칭 문자 진위 확인 서비스 제공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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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사칭 문자 진위 확인 서비스 제공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2.22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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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022년 안전경영 인증 스포츠 시설 발표
기술보증기금, 신입직원 입사식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서민금융진흥원
ⓒ사진제공 =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 사칭 문자 진위 확인 서비스 제공

서민금융진흥원은 불법사금융과 서민금융사칭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금원 사칭 문자 진위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서금원과 관련된 문자메세지를 받은 고객에게 서금원에서 공식적으로 발송한 내용 인지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서금원을 사칭해 서민·취약계층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개발됐다.

서민금융진흥원 앱에서 서금원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과 관련해 발송된 문자메세지(알림톡 포함)의 수신일자와 수신번호를 입력하면, 서금원에서 발송한 내역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실시간으로 알려줘 문자메세지의 진위 여부를 간편하게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서금원에서 발송되는 센터 예약, 대출 현황 안내 등의 문자메시지 발송 시스템을 통합메시징시스템(UMS)으로 일원화해 일괄적인 통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재연 원장은 “서민금융 사칭 등의 불법사금융 피해는 서민·취약계층의 삶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서민·취약계층의 불법사금융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정책서민금융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체육시설들을 선정해 ‘2022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2022년 안전경영 인증 스포츠 시설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체육시설들을 선정해 ‘2022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체육시설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과 함께 안전관리 체계가 우수한 시설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2021년까지 총 40개 시설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총 61개 체육시설이 지원해 서류심사, 컨설팅과 현장 인증 심사·심의를 거쳐 25개 시설에 안전경영 인증서가 수여됐으며 각 1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이 함께 전달됐다.

조현재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만큼 보다 많은 체육시설들이 안전경영 인증제도에 참여해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동참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22일 ‘2022년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입직원 입사식 개최

기술보증기금은 22일 ‘2022년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사식은 42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신입직원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입직원 59명과 신입직원 가족⋅기보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가족과 함께하는 입사식으로 진행됐다. 

기보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경기침체 속에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59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했다. 직무 분야별로 △기술보증과 기술평가 51명 △전산 7명 △채권관리 1명을 선발했다.

또한 균형채용을 통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크게 늘려 △비수도권 지역인재 34명 △취업지원대상자(보훈) 8명 △장애인 1명 등을 채용했으며 변호사⋅변리사⋅회계사⋅기술사 등 전문인재도 함께 선발했다.

이날 입사식을 마친 59명의 신입직원들은 본인의 희망 근무지와 연고지 등에 따라 전국 각 지역에 배치되고 오는 26일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경제 위기로 인한 취업난 속에서 어려운 채용과정을 통과해 기보의 새 가족이 된 신입직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절벽 극복과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선도적인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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