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장학생 233명에 장학금 7억 원 전달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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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장학생 233명에 장학금 7억 원 전달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2.26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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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수협은행, 첨단·전략산업 육성 추진
캠코, 보호대상아동 위한 아동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한국도로공사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가운데)과 고속도로 장학생들이
23일 장학증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장학생 233명에 장학금 7억 원 전달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장학생 233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총 7억1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10명의 장학생과 가족이 참석했으며 수여식 이후 센터 내 상황실 등을 견학하고 고속도로 교통상황 관리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고속도로 장학생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 사고로 장애판정을 받은 본인 또는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대학교 졸업까지 매년 최대 500만 원부터 100만원까지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고속도로 장학생들이 어엿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기술보증기금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으로부터 세번째)과 강신숙 수협은행장(오른쪽으로부터 네번째)ⓒ사진제공 = 기술보증기금

기보·수협은행, 첨단·전략산업 육성 추진

기술보증기금은 수협은행과 국정과제의 성공과 복합경제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급격한 대내외적 환경변화를 극복하고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한 대한민국 재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첨단·전략산업 영위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가 주요 내용이다.

기보는 수협은행의 특별출연금 63억8000만 원을 재원으로 총 1276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감면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술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줄이고 혁신성장과 복합경제위기 극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산업 초격차 유지 △첨단 신산업 육성 △산업 경쟁력 강화 △창업생태계 조성 △성장사다리 구축 △지속가능성장(ESG) △지역균형발전 분야의 기술중소기업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현재 대내외 환경변화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차원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첨단산업의 초격차 유지와 전략산업의 집중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금융을 확대해 정부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새들원(부산시 동래구)에서 개최된 ‘캠코온리 현판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가운데)이 나영찬 새들원 원장(사진 왼쪽), 노희헌 초록우산 부산지역 본부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캠코

캠코, 보호대상아동 위한 아동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캠코는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에서 보호대상아동 지원 사업의 일환인 아동복지시설 개보수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기념한 ‘캠코온리 현판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캠코 권남주 사장, 나영찬 새들원 원장, 노희헌 초록우산 부산지역 본부장과 캠코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보수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축하했다.  

보호대상아동 지원 사업은 올해 시작된 캠코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9월 캠코는 부산지역 내 보호대상아동의 취업과 자격증 취득을 돕는 자립지원 프로그램과 아동복지시설 개보수를 위해 1억 원을 지원했다.

캠코는 아동복지시설 개보수 사업 대상으로 부산지역 내 새들원과 새빛기도보육원을 선정하고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도배, 장판 교체와 함께 아동들이 사용하는 침대, 사물함 등 비품을 교체해 주거환경의 질을 높였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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