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전자랜드, 2022년 가전 키워드는 '리스타트'

전자랜드는 2022년 연말 결산 결과 올해의 가전 키워드로 '리스타트'(Restart)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른 야외 활동 재개로 관련 가전의 인기도 함께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표적인 리스타트 가전으로는 뷰티 케어 기기가 선정됐다. 전자랜드가 2022년 1월부터 12월 25일까지 뷰티 케어 기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약 31% 증가했다. 

IT 모바일 기기 역시 대표적인 리스타트 가전으로 꼽힌다. 가장 성장이 두드러진 기기는 자급제 단말기다. 전자랜드가 2022년 1월부터 12월 25일까지 자급제 단말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약 75% 증가했다.

바디프랜드, 학교법인 광운학원과 MOU 체결

바디프랜드는 학교법인광운학원(이하 광운학원)과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발전 도모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운학원은 광운대학교,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등 사립학교법인이다.

양사는 상호 밀접한 파트너로서, 바디프랜드의 다양한 헬스케어 플랫폼들을 활용해 광운학원 산하기관 구성원의 건강관리와 증진, 복지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채용 연계와 같은 산학협력, 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양사간 협의를 통해 별도 논의할 방침이다.

SK매직, 신세계까사와 가구 렌탈 서비스 선봬

SK매직은 신세계 대표 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인 신세계까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렌탈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가구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신세계까사는 소파, 거실장, 침대 프레임 등 프리미엄 디자인 가구를 SK매직 상품과 함께 렌탈 방식으로 제공하게 된다. SK매직은 렌탈 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판매 채널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사는 다양한 분야에 협력해 렌탈 시장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 2023년 새해 첫 세일 진행

롯데하이마트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1월 한 달 간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오는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주말(금~월) 간 삼성전자, LG전자의 세탁기와 건조기 세트 상품을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65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세탁기+건조기,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토끼띠 모여라! 절묘한 할인쿠폰 이벤를 통해서는 5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만 원, 100만 원 이상 구매하면 10만 원 포인트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오는 12월 30일 개별 발송되며, 1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숨은 복주머니를 찾는 '복주머니 찾고 세뱃돈 받자' 이벤트도 오는 1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상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다음, 매장에서 갖고 싶은 제품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제품 사진을 다양한 아이콘으로 꾸미고 개인정보까지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