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해외선물 투자자 대상 ‘3종 이벤트’ 진행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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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물, 해외선물 투자자 대상 ‘3종 이벤트’ 진행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1.04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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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삼성선물은 해외선물 투자자를 대상으로 3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3가지 이벤트 중 하나인 해외지수 리워드 이벤트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삼성선물

삼성선물, 해외선물 투자자 대상 ‘3종 이벤트’ 진행

삼성선물은 해외선물 투자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선물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PTP 과세 문제에 대한 투자대안으로 해외선물 직접투자를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해외선물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저렴한 수수료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어느때 보다 많은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총 3개로, 투자자들의 니즈에 따라 선택하면 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먼저, 첫번째 이벤트는 신규고객(2022년 미거래 고객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나스닥, 항셍 등 해외지수 종목 거래시 매월 종목에 따라 10계약에서 100계약까지 무료수수료를 제공하고, 수수료는 CME(시카고상품거래소) 지수종목은 2달러(마이크로 상품은 $0.5달러), CME 지수 외 상품은 2.5달러(마이크로 상품은 1달러), 홍콩거래소 지수종목은 30홍콩달러(미니는 20홍콩달러)로 할인된 수수료 혜택이 제공된다. 혜택기간은 6월까지이며, 생애 최초 신규고객은 계좌개설시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 첫 거래시 신세계 상품권 2만 원도 제공된다.

두번째 이벤트는 신규고객(2022년 미거래 고객 포함) 대상이며, CME 원자재 상품을 1월에 거래하고, 2월에도 거래하면 주유상품권 2만 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세번째 이벤트는 신규 및 기존고객 여부와 상관없이 삼성선물에 계좌가 있는 고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전월 거래실적에 따라 일정 수준의 무료 수수료가 다음달에 제공되는 이벤트다. 시카고 및 홍콩거래소 지수 종목에만 해당되며, 전월 10계약 미만 거래시 1계약, 10계약이상 30계약 미만 거래시 2계약, 20계약 이상 거래시 10계약당 1계약의 무료수수료가 제공된다.

 

KB증권은 ‘자율주행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이벤트 홍보 포스터이다.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 ‘자율주행 서비스’ 신규가입 고객 이벤트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자율주행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2023년, 내 자산을 ON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자율주행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말 KB증권 MTS인 ‘M-able(마블) 및 M-able Mini(마블미니)’에서 신규 오픈한 서비스로, 핀트(Fint)의 로보어드바이저 엔진 아이작(ISAAC)이 고객의 투자성향과 자산을 바탕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자동으로 투자하는 서비스다.

KB증권은 2023년 새해를 맞아 보다 많은 고객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중 최초로 자율주행 서비스 운용 개시(ON)를 하고 2월 28일까지 ON을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23명에게 1인당 핀트머니 2만 원을 지급한다.

해당 서비스는 KB증권 종합위탁계좌 및 연금저축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20만 원이다. 기본 가입수수료가 없고 고객이 원할 때 손쉽게 ON 또는 OFF 할 수 있기 때문에 유동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자율주행 서비스는 출시한지 3주만에 1만 명의 신청자 수를 돌파하고 약 두 달이 된 현재 2만 명을 넘어섰다. 연령대 별로 분석해보면 20대가 23.9%, 30대가 27.6%, 40대가 27.6%, 50대는 15.4%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핀트머니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핀트 어플을 설치 및 가입하여야 하며, 핀트머니는 국내·외 결제, 송금, 투자금 입금, 국내 및 해외 ATM출금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KB증권 하우성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최근 몇 년간 주식 직접투자가 확산돼 초보투자자가 증가했으나, 현재 금리 인상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한 변동성 높은 장세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율주행 서비스 가입을 통해 종목 선택과 자산 리밸런싱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서비스는 KB증권 MTS M-able(마블) 및 ‘M-able Mini(마블미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주식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로보어드바이저가 고객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투자성과)을 보장하지 않음을 유의해야 한다.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1일 오후 4시까지 HI ELS 3214호 등 ELS 2종을 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사진은 공모 일정 등을 홍보하는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HI ELS 3214호’ 등 ELS 2종 ‘40억’ 공모

하이투자증권(사장 홍원식)은 4일부터 오는 11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먼저, HI ELS 3214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8.50%(연 9.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9.5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215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4.00%(연 8.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5%미만(리자드 조건 2)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8.0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으로 10만 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에셋증권, ‘우리 쌀 소비 촉진’ 통한 농가 지원…ESG경영 실천

미래에셋증권은 ‘우리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국내 농가를 지원한다.

4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기념하는 한편, 쌀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우리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사회적기업으로부터 우리 쌀 8톤을 구매, 퇴직연금 가입 고객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을 지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우리 쌀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우리 쌀은 사회적기업 인증 업체(중증장애인 생산품 업체)로부터 구입해 퇴직연금 가입 고객사에 제공되며, 이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 이남곤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과학기술인연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위탁운용 사업자로 연금의 제도 발전에 기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사회적기업과 강소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수수료를 50% 할인 적용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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