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사업장 디지털 전환’ 지원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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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사업장 디지털 전환’ 지원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1.16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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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전국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사진은 이번 사업을 홍보하는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사업장 디지털 전환’ 지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전국에 있는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번 ‘하나 파워온 스토어(Hana Power on Store)’ 사업은 하나금융그룹과 SK쉴더스(대표 박진효)가 함께하는 ‘新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180곳을 선정해 키오스크(무인결제기), AI CCTV, 클린 케어 등 SK쉴더스의 소상공인 맞춤형 디지털 시스템 설치를 위한 지원금을 사업장별 최대 150만 원씩 지급한다.

이를 통해 상품의 주문, 결제, 홍보를 한꺼번에 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인건비 절약에 효율적인 스마트 기기인 키오스크와 AI, DT 기술이 집약된 기기로 감시 및 보안부터 다양한 방문객 분석 데이터까지 제공하는 AI CCTV를 지원함으로써 매장의 운영과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금 이외에도 전국 10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제공한다. 3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디지털 마케팅 채널 분석부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활용 및 실습 그리고 온라인 바이럴 전략까지 다루어 종합적인 온라인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및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우수 교육 이수자 20명에게는 온라인(포털 및 배달앱 등록)과 오프라인(메뉴판 및 인테리어 활용)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 홍보용 사진 촬영의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하나금융그룹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제시된 키워드로 ‘N행시’를 작성해 댓글을 작성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하나 파워온 스토어 사업’의 ‘홍보영상 댓글 및 공유’ 이벤트도 함께한다. 선정된 손님 총 130여명에게는 커피와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지주 ESG기획팀 관계자는 “취약계층과의 상생은 하나금융그룹이 최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이다”며 “소상공인 분들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6개 그룹사와 함께 공동영업 시스템인 ‘WON 시너지’를 구축했다. 사진은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이다. ⓒ사진제공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 공동영업시스템 오픈…그룹사 협업 확대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그룹사 간 효율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6개 그룹사와 함께 공동영업 시스템인 ‘WON 시너지’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해 3월부터 그룹 시너지 확대를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자는 손태승 회장의 특별지시로 공동영업 시스템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가동한 바 있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된 ‘WON 시너지’ 시스템은 그룹사 간 고객을 소개하는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우리금융그룹의 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해 고객이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소개 영업 관련해 불공정 영업행위 방지를 위한 제어시스템 구축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했으며, 그룹사 직원간 신속한 업무협의를 위한 소통 환경도 구축했다.

아울러, 증권사 및 보험사 등 그룹 포트폴리오 강화 가능성을 고려해 연동 개발이 용이한 통합형 시스템으로 개발했다.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은 “이번 공동영업시스템 오픈으로 그룹사 협업 기반을 강화해 시너지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을 비롯한 여러 그룹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KB Star FX’를 선보인다. 사진은 ‘KB Star FX’ 오픈을 홍보하는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KB Star FX’ 오픈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인 ‘KB Star FX’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KB Star FX’는 외환 거래와 결제뿐만 아니라 외환시장 정보 및 콘텐츠 제공 등 외환거래 고객을 위한 외환 One-Stop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 고객이면 누구나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B Star FX’는 △거래 △정보 △헤지솔루션 등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거래’ 영역에서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외화시세를 바탕으로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외화매매, 현·선물환 등의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정보’ 영역에서는 환율의 흐름을 기술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제공하는 ‘통화별 분석결과’를 제공해 변동성이 심한 외환시장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외환시장 관련 이슈부터 외환시장 딜러와 이코노미스트가 제작한 시황 해설 영상, FX리포트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초심자에게 외환거래를 쉽게 안내해주는 ‘FX 배우기’와 딜링룸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마이딜러 스토리’ 등 다양한 외환 콘텐츠도 이용 가능하다.

‘헤지솔루션’에서는 환율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업 외화 현금흐름의 적절한 헤지비율을 제시해 기업의 재무담당자가 환헤지 거래에 앞서 헤지전략을 세우는 데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 Star FX’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 신규가입 및 첫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Welcome 이벤트’와 환율 맞히기 콘텐츠인 ‘오늘의 환율을 맞혀라’ 이벤트를 진행해 아이폰 14프로, 스탠바이미 TV,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Star FX가 외환거래 이용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서비스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KB Star FX를 고도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18일부터 신용등급 하위 30%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년간 가계대출 중도상환해약금을 전액 면제한다. 사진은 신한은행 본점 전경이다. ⓒ사진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 18일부터 가계대출 중도상환해약금 최대 1년간 면제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금리인상에 취약한 금융소비자의 대출 상환 부담완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최대 1년간 중도상환해약금을 전액 면제한다.

1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중도상환해약금 지원 대상은 2022년말 기준 가계대출(신용대출·전세자금대출·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신용등급 하위 30%이면서 중도상환해약금이 발생하는 고객이다.

신한은행은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대출금을 상환할 때 대상 여부를 확인해 자동으로 면제 처리 할 계획이다.

이번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시행으로 12.4만 명의 고객(가계대출금 약 9.9조 원)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중도상환해약금 면제를 통해 금리상승기 취약 차주의 대출 상환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존 취약계층 금융지원부터 중도상환해약금 면제까지, 고객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 중인 주택담보대출 이자유예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대상은 잔액 1억 원 이상 원금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중 대출 기준금리가 2021년 12월말 대비 0.5%포인트 이상 상승한 계좌 보유 고객이다.

신청 고객은 이자유예 신청 시점의 대출 기준금리와 2021년 12월말 기준금리 차이만큼 최대 2.0%포인트까지 12개월간 대출 이자를 유예 받고, 유예기간 종료 후 유예한 이자는 36개월간 분할 납부하면 된다.

또한 신한은행은 앞서 지난해 5월 말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기존 금리 그대로 대출 기간을 5년 연장해 매월 상환하는 원리금을 낮추는 지원을 시작으로 △연 5% 초과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취약차주 대상 전세대출 고정금리 인하 △7%초과 신용대출 보유 고객 대상 최대 연 1.5%포인트 금리 인하 △새희망홀씨대출 신규 금리 인하 등 금리 상승기 취약 차주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토스뱅크가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토스뱅크 오피스 내부 모습이다. ⓒ사진제공 = 토스뱅크

토스뱅크,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로 지정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는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쟁력 있는 우수 인력을 모집, 대고객 금융 서비스를 기획하고 고도화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첫 선발 인원은 00명으로, IT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토스뱅크의 개발 및 데이터 관련 직군 전반이다. △Core Banking Developer △Data Analyst △Data Engineer △DevOps Engineer △Frontend Developer △ML Engineer △ML Modeler △Node.js Developer △Server Developer 등 총 10개 분야로 토스뱅크의 핵심 IT 기술 영역이다. 선발된 전문연구요원들은 토스뱅크의 임직원과 동일한 근무여건 속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처우도 토스뱅크 임직원(정규직)들과 동일하다. 급여, 인센티브 등 입사 패키지는 물론 복리후생을 누릴 수 있는 범위 또한 다르지 않다.

대상은 이공계 석사 학위 이상을 보유한 군복무 예정자다.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도 포함이다. 신규편입은 물론 전직이나 보충역도 지원 가능하지만, 전직하는 전문연구요원의 경우 1년 6개월 이상 복무 이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제1금융권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는 토스뱅크가 젊고 참신한 인재들과 함께 ‘토스뱅크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공계 전문인력의 연구 공백을 막고, 토스뱅크가 추구하는 혁신을 이어가는 윈윈(win-win)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연구요원제도는 36개월간 병무청이 지정한 병역 특혜 지정업체에서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며, 군 복무를 인정받는 제도다. 선발된 연구요원은 군 생활 대신 현업에서 연구 개발 역량을 키울 기회를 얻는다.

 

카카오뱅크는 ‘멜론과 26일저금’을 출시했다. 사진은 멜론과 함께하는 ‘카카오뱅크 mini’ 제휴 저금 서비스를 홍보하는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멜론과 26일저금’ 제휴 저금 서비스 출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멜론과 함께 ‘카카오뱅크 mini’ 제휴 저금 서비스인 ‘멜론과 26일저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멜론과 26일저금’은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mini 26일저금’에 멜론 할인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mini 26일저금’은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용돈 관리 수단으로 자리잡은 ‘카카오뱅크 mini’ 고객 전용 저금 서비스다. ‘mini 26일저금’에 가입하면 500원에서 2000원까지 저축 금액을 설정해 26일 동안 최대 5만 2000원을 자동으로 저금할 수 있으며, 26일저금에 성공할 경우 260원의 보너스 캐시를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멜론과 26일저금’에 가입하면 총 7개월의 ‘스트리밍 클럽’ 할인 쿠폰을 제공 받게 된다. ‘스트리밍 클럽’은 무제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되는 멜론 이용권으로 할인 쿠폰을 사용할 경우 첫 달에 100원, 이후 여섯 달 동안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 구독료는 한 달에 7900원으로 7개월간 총 3만 1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 받는 셈이다.

또한 26일 연속 저금에 성공하면 멜론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멜론 캐시 5000원을 지급 받게 된다. 도전에 성공할 경우 카카오뱅크 앱 내 알림톡을 통해 캐시 지급 링크가 전송되며 해당 캐시는 멜론 이용권 및 뮤직비디오, 음원 등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단 가입 가능 기간 내 단 한 번만 도전을 시작할 수 있으며, 연속 저금 실패 시 재도전은 불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10대 고객들에게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는 경험과 함께 저축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청소년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혜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사진 왼쪽)과 어촌어항관리공단 박경철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강신숙 행장, 한국어촌어항공단 방문…현장소통 행보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한국어촌어항공단을 방문하는 등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강신숙 행장은 지난 13일 한국어촌어항공단을 찾아 박경철 이사장과 간담회를 열고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철 이사장과 강신숙 행장, 기업그룹 정철균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강 행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어촌어항공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해양수산전문은행으로서 어촌, 어업인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어촌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여 ‘살기 좋은 어촌’, ‘생동감 넘치는 어촌’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어 나아가자”고 밝혔다.

한편,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어촌 및 어항의 개발 및 관리, 어장의 효율적인 보전 및 이용,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하여 어업인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 중이며,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해양수산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귀어귀촌 활성화 방안 강구 △어촌·어항·어장의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활기찬 어촌을 위한 종합적 재생 방안 등 ‘어촌지역 활성화 대책’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을 위해 총 18.6조 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사진은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이다. ⓒ사진제공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中企 복합위기 대응 위한 금융 지원…18.6조 규모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高) 현상 및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총 18.6조 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일 정부에서 발표한 총 84조 원 규모 복합위기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3고 현상 대응을 위해 안심 고정금리 특별대출 등 총 7조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공급한다.

또 혁신산업 육성 및 창업·벤처기업 성장 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대전환 특별자금 등 총 11조 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IBK재창업지원대출(1000억 원) 및 구조적인 어려움이 있는 기업에 대한 채무조정 등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재기지원을 위해 6000억 원 규모 지원을 추진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리 및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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