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다보스포럼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기아 카렌스, ‘인도 올해의 차’ 등극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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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다보스포럼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기아 카렌스, ‘인도 올해의 차’ 등극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1.16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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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제네시스 전기차들이 다보스 인근을 순회하며 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리는 모습. ⓒ 현대자동차그룹
제네시스 전기차들이 다보스 인근을 순회하며 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리는 모습.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 다보스포럼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은 16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 기간 동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문구가 랩핑 된 행사 지원 차량 58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랩핑카는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18대 △GV60 8대 △ GV70 전동화 모델 4대 △현대차 싼타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5대 등 친환경차 총 45대로 구성됐다. 한국 주요 기업 대표단의 의전 차량으로 활용돼 다보스 시내를 오가며 자연스럽게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현대차그룹은 다보스포럼 기간 중 열리는 ‘한국의 밤’ 행사 현장 입구에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적용된 투명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그 안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도 전시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카렌스, ‘인도 올해의 차’ 등극

기아는 지난 15일 카렌스가 인도에서 자동차 부문 가장 권위있는 상인 '2023 인도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아 카렌스는 마힌드라 스콜피오 N(Scorpio N), 마루티 그랜드 비타라(Grand Vitara)를 제치고 최고 영예를 안았다. 브랜드 입장에선 2019년 8월 셀토스를 출시하며 인도에 본격 진출한지 약 3년 5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라 큰  의미를 더한다. 이 외에도 기아 EV6가 타타 티아고(Tiago) EV, 마루티 그랜드 비타라 하이브리드를 꺾으며 그린카 부문 1위에 올랐다. 

기아 관계자는 "2023 인도 올해의 차에서 두 개의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17번째 판매거장 배출

현대자동차는 이석이 천안서부지점 영업부장(만 55세)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영업부장은 지난 1993년 현대차에 입사한 이래, 29년 만에 5000대 판매를 달성하며 사내 17번째 판매거장에 등극했다. 이 영업부장은 "29년 간 항상 성실한 태도와 부지런한 자세로 고객을 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6000대 이상 판매거장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운영을 통해 누계 판매 기준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 칭호를 부여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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