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국내 공예분야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Lexus Creative Masters Award 2023)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THE NEXT : 공예의 내일'을 주제로, 생활용품과 가구, 액세서리 등 장인정신이 반영된 라이프스타일 작품 접수를 받는다. 누구나 출품 가능하며, 마감 기한은 오는 2월 26일까지다. 

렉서스코리아는 올해 행사부터 수상자를 확대, 총 5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5개 작품 가운데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2000만 원을, 나머지 4명에게는 각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3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 전시·판매된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공예작가를 발굴, 지원하면서 렉서스만의 크래프트맨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장인정신의 본질적 가치를 바탕으로 내일을 위한 고민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