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인도 자회사에 5년간 700억 원 투자…삼양식품, 협력사 거래대금 조기지급 [식품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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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인도 자회사에 5년간 700억 원 투자…삼양식품, 협력사 거래대금 조기지급 [식품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3.01.18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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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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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모어 신공장 조감도 ⓒ사진 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 인도 자회사에 5년간 700억 원 투자

롯데제과는 인도 자회사인 하브모어(Havmor Ice Cream)에 5년간 45억 루피(한화 약 700억 원) 규모 투자를 집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금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시 MIDC(마하라슈트라 산업개발공사) 탈레가온에 6만㎡ 규모 새로운 빙과 생산 시설을 설립하는 데 쓰인다. 해당 시설은 롯데제과가 하브모어 인수 후 짓는 첫 번째 공장으로, 각종 자동화 설비 등 선진 식품제조 기술이 적용된다.

롯데제과는 하브모어의 빠른 성장으로 생산능력 확대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하브모어는 지난 10년간 10배의 성장을 기록했다. 

삼양식품, 협력사 거래대금 500억 원 조기 지급 

삼양식품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원부자재 납품업체, OEM 업체 등 협력사 1000여 곳이 대상이며, 500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기한보다 앞당겨 지급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투머치 베이컨 출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가 ‘투머치 베이컨’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기존 ‘더블치즈 베이컨 시그니처’에 베이컨 2장을 더해 총 3장의 베이컨을 담았으며, 노브랜드 버거가 자체 개발한 토마토 소스와 더블 치즈가 어우러지는 맛이 특징이다. 오는 19일부터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판매된다.

bhc 아웃백, 배달 고객 대상 우드트레이 증정 행사 진행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은 배달앱에서 ‘아웃백X코카-콜라 2인 세트’ 메뉴 주문 시 한정판 우드트레이를 증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웃백X코카-콜라 2인 세트는 아웃백 딜리버리 앱과 각종 배달앱에서 판매된다. 본 세트 메뉴는 짐붐바 스테이크, 투움바 파스타, 오지 치즈 후라이즈, 양송이 스프(2개), 코카-콜라(2개)로 구성된다. 증정품인 한정판 우드트레이는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하이트진로, ‘두껍상회 강남’ 오픈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두껍상회 강남’을 연다.

‘어른이 놀이터’가 콘셉트인 두껍상회 강남은 활동성이 강화된 체험형 콘텐츠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꾸며졌다. 골프 퍼팅 게임, 샌드백, 레트로 게임과 두꺼비 잡기를 비롯해 에어하키, 풋 볼링, 농구, 룰렛 등이 마련돼 있다.

두껍상회 강남은 오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45일동안 강남역 부근에서 진행된다. 매일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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