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반기문 재단, 함께 ‘보다나은미래’ 모색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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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반기문 재단, 함께 ‘보다나은미래’ 모색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1.20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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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설날맞이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
신용보증기금·양주시,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보다나은미래를위한반기문재단 반기문 이사장(전 UN사무총장)(우측)ⓒ사진제공 =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반기문 재단, 함께 ‘보다나은미래’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의 반기문 이사장을 만나 지난 9월 개최된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비전 선포식’의 축사에 함께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리고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 등 ESG실천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반기문 이사장은 “UN사무총장과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등을 거치며 기후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공사가 기후위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든든하다”고 화답했다.

김춘진 사장은 기후위기와 전염병 발생 등에 대비해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식량·식품 종합 가공 콤비나트’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기술보증기금 CI
기술보증기금은 설날을 맞아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특식나눔행사와 지역농수산물로 구성된 제수용품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20일 밝혔다.ⓒ기술보증기금 CI

기보, 설날맞이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

기술보증기금은 설날을 맞아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특식나눔행사와 지역농수산물로 구성된 제수용품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윈-윈터 페스티벌’ 기간에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농수산가공품과 자매결연한 철뚝시장에서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관에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기보사랑봉사단 20여 명은 복지관을 방문해 설날맞이 특식 나눔 활동과 제수용품 선물꾸러미 150개를 직접 포장하여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방문·전달함으로써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나눴다.

또한 기보는 지역별로 운영중인 기보사랑봉사단을 통해 충청지역 자혜원, 영명보육원과 울산지역 꿈마을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과 지역농산물을 후원했다. 본점부서인 지식재산공제부는 본부부서 성과우수 포상으로 받은 50만 원과 마스크 300개를 부산시 금정구 소재 성애원에 19일 별도로 전달함으로써 사랑실천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보는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상생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강수현 양주시장(오른쪽)이 20일 양주시청에서 열린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양주시,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은 경기도 양주시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 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양주시 소재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하는 보험대상업종 영위 중소기업이다. 협약을 통해 신보는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경기도 양주시는 신보에 5000만 원을 출연해 기업당 200만 원 한도로 보험료의 70%를 지원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합위기 등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완화와 양주시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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