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건설현장 ‘찾아가는 겨울간식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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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건설현장 ‘찾아가는 겨울간식차’ 운영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1.31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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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찾아가는 겨울간식차를 통해 전국 건설현장에서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모든 노동자에게 붕어빵과 어묵을 제공하고 있다 ⓒ 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찾아가는 겨울간식차를 통해 전국 건설현장에서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모든 노동자에게 붕어빵과 어묵을 제공하고 있다 ⓒ 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구 한화건설)은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격려하고자 '찾아가는 겨울간식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한화 건설부문은 전국 76개 건설현장 노동자들에게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과 어묵 총 1만8000인분을 전달할 예정이다.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현장에는 샌드위치와 음료가 담긴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지난 3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현장에서 겨울간식차를 이용한 한화 건설부문의 한 협력사 관계자는 "붕어빵과 어묵을 먹으며 추위를 잊고 동료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었다"며 "강추위가 지속돼 체력적으로 힘든 와중 겨울간식차가 와서 현장 분위기가 한층 활기차졌다"고 했다.

김명수 인스파이어 현장소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근로자들의 자발적 참여"라며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감성 안전활동은 동절기와 같은 안전 취약 시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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