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공모 ELB 2572호 모집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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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공모 ELB 2572호 모집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1.31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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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2월 3일까지 양방향 Knock-Out형 공모 ELB 2572호를 총 100억 원 규모로 모집한다. 사진은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이다. ⓒ사진제공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공모 ELB 2572호 모집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오는 2월 3일 오후 1시까지 양방향 Knock-Out형 공모 ELB 2572호를 총 100억 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ELB 2572호는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 18%~최소 4%를 지급하는 1년 6개월 만기 양방향 Knock-Out형 상품이다. 투자 기간 중 종가 기준으로 기초자산 가격이 한 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하락) 또는 115% 초과(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4% 수익을 지급한다. 더불어 위의 조건에 해당하지 않고 상승 또는 하락하는 경우 상승 또는 하락분의 90% 참여율로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 원이며,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Web, HTS, 신한알파)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ELB·DLB는 원리금 지급형 상품이지만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다. 발행사 신용에 따라 상환을 받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단순하게 제시된 금리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발행사의 신용에 유의해서 상품을 가입해야 한다.

신한투자증권의 한국신용평가 신용등급은 AA(안정적, 2023년 1월 8일 기준)이다.

단, 해당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 발행사인 신한투자증권이 원리금 지급을 책임지는 금융투자상품으로, 신한투자증권의 부도나 파산 등을 제외하면 만기 시 원금과 약속된 수익이 지급된다. 또한, 중도 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유진투자선물은 오는 2월 5일 온라인 세미나 ‘미국 주식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미국 주식옵션의 A to Z’를 개최한다. 사진은 유진투자선물 CI이다. ⓒ사진제공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선물, ‘미국 주식옵션 온라인 세미나’ 2월 5일 개최

유진투자증권 자회사 유진투자선물(대표이사 이수구)은 오는 2월 5일 온라인 세미나 ‘미국 주식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미국 주식옵션의 A to Z’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오는 2월 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사는 미국 주식옵션 전문 웹사이트 ‘미국옵션’ 운영자 ‘로우키(필명)’가 담당한다. 현재 LA에서 활동 중인 로우키는 CFA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로보어드바이저와 사모펀드를 설립 및 운용한 경험도 있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기초 개념부터 실전 전략까지 미국 주식옵션 거래에 관한 전 영역을 초보자도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유진투자선물 박영석 리테일영업팀장은 “작년 하반기 미국 주식옵션 거래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많은 투자자가 미국 주식옵션 세미나를 요청한 바 있다”면서 “미국 현지 주식옵션 전문가를 어렵게 초빙한 만큼, 많은 분이 참가해서 유익한 정보를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해당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유진투자선물에 해외선물 실거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유진투자선물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KB증권이 31일부터 진행하는 해외주식 CFD 거래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 홍보 포스터이다.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 해외주식 CFD 거래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해외주식 CFD(Contract For Difference, 차액결제거래) 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거래 특가수수료 제공과 모바일 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CFD 거래란 현물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 거래를 말한다. 개인 및 법인 전문투자자만 거래 가능하고 일반투자자는 거래 할 수 없다.

이번 이벤트는 3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비대면 개인고객 중 CFD 신규 및 2022년 10월 31일 이후 CFD 거래내역이 없는 장기 미거래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 신청은 KB증권 글로벌파생상품부에 전화로 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0.07%(해외주식 CFD)와 0.02%(국내주식 CFD)의 온라인 거래 특가수수료가 제공되고, 선착순 100명에 한해 CFD 거래를 1주라도 거래한 고객에게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상품권도 제공된다.

CFD 거래를 위해서는 CFD 전용계좌가 필요하며, KB증권 MTS인 ‘M-able(마블)’을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CFD 거래의 주요 특징은 최소 증거금(40%)으로 최대 2.5배 레버리지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과 매도 가능 종목에 한해 신규 매도(공매도) 진입도 가능해 주가 하락 시 공매도 전략 등 양방향 매수·매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더불어 CFD 거래는 파생상품으로 분류돼 있어 순수익 분에 한해 11%의 파생상품 양도소득세가 적용되기 때문에 대주주 양도소득세가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KB증권 해외주식 CFD 거래 서비스는 미국주식 종목 약 1만 300여개 종목에 대해 실시간 시세로 거래가 가능하다.

KB증권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이번 해외주식 CFD 거래 서비스 오픈을 통해 국내주식에 이어 해외주식까지 거래 종목군을 확대해 전문투자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시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상품들을 보다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투자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FD 거래는 레버리지 장외파생상품으로 원금을 초과하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기타 해외주식 CFD 거래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KB증권 글로벌파생상품부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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