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신임 홍보대사로 배우 차인표 위촉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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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신임 홍보대사로 배우 차인표 위촉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2.01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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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성장금융·유암코, 기업구조혁신펀드 성공적 운용 위해 협력
콘진원, 올해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957억 투입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 홍보대사 위촉식(왼쪽부터 신용회복위원회 이재연 위원장, 배우 차인표)ⓒ사진제공 = 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 신임 홍보대사로 배우 차인표 위촉

신용회복위원회는 1일 신임 홍보대사로 배우 차인표를 임명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선정은 차인표의 성실함과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신복위가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되고 차인표는 서민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신복위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성사됐다.

차인표 신임 홍보대사는 “신용회복위원회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위원회 핵심가치는 봉사정신과 신뢰중시, 그리고 소명의식이다”며 “평소 차인표 배우가 보여준 봉사정신과 열정 어린 모든 활동이 위원회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와 닮아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크며 위원회가 신뢰받는 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캠코
기업구조혁신펀드 구조도ⓒ사진제공 = 캠코

캠코·한국성장금융·유암코, 기업구조혁신펀드 성공적 운용 위해 협력

캠코는 1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연합자산관리㈜와 함께 ‘자본시장 중심 기업 구조조정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캠코는 정부에서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올해부터 신규 조성되는 기업구조혁신펀드의 운용을 맡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본시장을 활용한 민간 구조조정 투자가 활성화되고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캠코의 기업 접점 구조조정 지원 경험과 한국성장금융의 펀드 운용 노하우가 충분히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기업구조혁신펀드를 통한 기업 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과 기관 간 교류 확대, 구조조정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포럼개최와 연구활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세 기관이 지닌 기업 구조조정 관련 노하우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기업구조혁신펀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펀드의 새로운 운용주체로서 자본시장 내 마중물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통합공고 배너 이미지ⓒ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콘진원, 올해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957억 투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산업의 게임 체인저가 될 우수 방송영상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2023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콘진원은 세계적인 K-콘텐츠를 발굴해 육성하고자 올해 방송영상 제작지원 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약 698억 원이 증액된 957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 지원 분야는 △OTT특화 △방송영상 △뉴미디어 △방송포맷 △국제공동제작 △후반제작 △글로벌 도약 총 7개 부문이다.

OTT특화 부문 지원사업은 총 439억 원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드라마(장편) 최대 30억 원 △드라마(중단편) 최대 15억 원 △비드라마(장편) 최대 8억 원 △비드라마(중단편) 최대 4억 원을 지원한다.

방송영상 부문 역시 제작환경 변화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해 드라마와 다큐멘터리의 최대 제작지원금을 늘렸다. 총 44억5000만 원 규모로 △드라마 최대 6억 원 △다큐멘터리 최대 1억5000만 원 △배리어프리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뉴미디어 부문은 총 53억3000만 원 규모로 크게 웹콘텐츠 분야와 신기술 기반 콘텐츠 분야로 구분된다. 웹콘텐츠 분야에서는 △드라마 최대 2억8000만 원 △예능·교양 최대 1억2000만 원을 지원하며 신기술 기반 콘텐츠 분야는 드라마, 예능·교양, 다큐멘터리 등 장르 구분 없이 작품당 최대 3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방송포맷 부문 지원사업은 총 18억5000만 원 규모며 포맷 파일럿 프로그램 제작지원금으로 최대 1억8500만 원을 지원한다. 국제공동제작 부문은 △다큐멘터리 최대 2억2500만 원 △드라마·예능·교양 최대 3억 원으로 총 12억7500만 원을 지원해 방송영상콘텐츠를 통한 문화교류 확대에 나선다.

올해 신규 추진되는 ‘후반제작’과 ‘글로벌 도약’ 지원사업에는 각각 295억 원, 9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후반제작 부문은 △후반작업 총 245억 원 △라이브러리 총 40억 원 △화면해설방송 총 10억 원으로 구성된다. 중소제작사를 위한 글로벌 도약 부문은 △준비기업 최대 3억 원 △도약기업 최대 7억 원의 규모로, 제작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후속 사업화와 해외 제작사와의 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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