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렉서스는 신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23'(Lexus Design Award 2023)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수상작은 △박경호, 허예진(대한민국)의 제로백, 수용성 종이 세제를 재단해 만든 의류 포장지 △파벨스 헤드스트룀(스웨덴)의 포그-X, 안개를 식수로 변환할 수 있는 이동식 확장형 보금자리 △지아밍 리우(중국)의 프린트 클레이 가습기, 재활용 세라믹을 활용해 3D 프린팅된 무전력 가습기 △템포러리 오피스(싱가포르&캐나다)의 터치 더 밸리, 시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물리적 환경 파악을 위한 3D 윤곽 프린팅 퍼즐 등 4개 작품이다.
63개국, 2068개의 출품작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해당 작품들은 협업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를 다듬고 구체화시켜 시제품으로 개발된다. 시제품은 올봄에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글로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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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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