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전국 취약노인에 난방비 5000만 원 지원 [카드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KB국민카드, 전국 취약노인에 난방비 5000만 원 지원 [카드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2.08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KB국민카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전국 취약노인들에게 난방비 총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진은 난방비 지원을 홍보하는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전국 취약노인에 난방비 5000만 원 지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취약노인들에게 난방비 총 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난방비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 ‘전국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인 어르신 중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된다.

앞서 KB국민카드는 저소득 취약 노인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2011년부터 ‘독거노인 마음 잇기 봉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5319명의 독거노인 대상으로 정기적 방문을 통해 △계절별 보양식 및 식품 키트 △반려나무 등 실내공기정화식물 △임직원이 만든 카네이션 선물 등을 후원해 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난방비 지원이 최근 늘어난 연료비 부담을 줄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올해도 150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자회사 로카모빌리티와 함께 PLCC ‘LOCA Mobility 반띵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은 출시 기념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롯데카드

롯데카드, ‘LOCA Mobility 반띵 카드’ 출시…대중교통 50% 할인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자회사 로카모빌리티(대표이사 손민수)와 함께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인 ‘LOCA Mobility(로카모빌리티) 반띵 카드’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LOCA Mobility 반띵 카드는 대중교통과 생활 가맹점에서 50% 할인 혜택을 월 최대 4만 5000원까지 제공한다. 특히 대중교통 할인이 적용된 금액도 전월 이용실적에 포함시켜 준다.

또한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충전하고 교통카드는 물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한 별도의 선불형 교통카드 ‘로카모빌리티카드’도 무료로 제공해 주는 것도 주요 특징 중 하나다. 이는 회원당 1회 한정으로 이뤄진다.

우선 전월 이용금액이 80만 원 이상인 경우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50%를 월 2만 원까지 할인해 주고, 커피(스타벅스), 미용실, 온라인쇼핑(쿠팡·위메프·티몬), 스트리밍(넷플릭스·유튜브·왓챠·멜론·지니뮤직·디즈니플러스), 멤버십(쿠팡 로켓와우·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 5개 생활 업종에서 각각 월 5000원씩 할인해 줘, 총 4만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이 40만 원 이상 8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대중교통 월 1만 원, 생활 업종 각각 월 3000원의 할인 한도가 제공되어 총 2만 5000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LOCA Mobility 반띵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 1만 7000원이며,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데일리(daily) 지출인 교통비는 개별 건으로 보면 자칫 적어 보이지만 매월 모이면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다”라며 “고객분들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자 교통카드 사업자인 로카모빌리티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교통에 특화된 PLCC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비를 더욱 편리하고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로카모빌리티카드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도 추가로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고객패널 ‘NU(뉴) 어드바이저’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모집 안내 배너이다. ⓒ사진제공 = 우리카드

우리카드, 고객패널 ‘NU(뉴) 어드바이저’ 모집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금융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와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패널 ‘NU(뉴) 어드바이저’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8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고객패널은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20여명 규모로 운영되며,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개선점과 아이디어,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한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현장 간담회와 온라인을 통해 제안하게 된다.

올해는 특히 독자카드 발급, 독자 가맹점 구축 등 소비자 편의에 직결되는 신규 사업이 예정돼 있어 어느 때보다 더욱 활발한 고객패널 활동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인원을 2배로 늘리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소통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신상품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여 만족할 만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고객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60세 이상 고령층 소비자, 외국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우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