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트래블로그’서 세계 주요 통화 8종 무료 환전 [카드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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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트래블로그’서 세계 주요 통화 8종 무료 환전 [카드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2.09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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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하나카드는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 플랫폼인 ‘트래블로그’에서 100% 환율 우대를 받는 환전 통화를 기존 4종에서 8종으로 확대했다. 사진은 환전 통화 확대를 홍보하는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하나카드

하나카드, ‘트래블로그’서 세계 주요 통화 8종 무료 환전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 플랫폼인 ‘트래블로그’가 100% 환율 우대를 받는 환전 통화를 기존 4종에서 8종으로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카드에 따르면 트래블로그 서비스는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수 60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여러 SNS 채널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무료 환전 서비스는 물론 트래블로 체크카드와 연결해 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무료, 세계 주요 도시 지하철 패스 서비스 등 해외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는 이용 손님의 증가와 함께 보다 큰 혜택 제공을 위해 하나머니 앱에서 이용 가능한 해외 통화를 기존 4종에서 8종(USD, JPY, EUR, GBP, CNY, SGD, CAD, AUD)으로 확대했다. 추가된 4종의 통화에 대해서도 기존과 같이 환율 우대 100% 혜택이 제공된다.

게다가 △중국,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로 여행가기 위해 달러머니를 미리 충전해 놓은 손님도 해당 통화(CNY, SGD, CAD, AUD)로 환전 시 이달 말까지 무료 환전이 가능하다.

해외 통화 추가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가된 4개 통화로 기간 내 충전하고 결제하면 최대 100만 원 경품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신세계 백화점 100만 원권(1명), 후지필름 사진인화 1만 원권(100명), GS25 1000원권(1만 명)이 제공된다. 또한 △기간 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신규발급 받고 해외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달러를 적립해준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남은 외화를 환급 시 기존에 부과되던 5%의 수수료를 1%로 파격 인하한다.

트래블로그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중국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손님을 위해 유니온페이 브랜드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발매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 되는 브랜드 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유니온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MZ세대 감성을 담은 핑크 컬러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 예정이다.

트래블로그 관계자는 “이번 취급 통화 확대를 통해 사실상 전세계 어디에서든 트래블로그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해 졌다”며 “100% 환율 우대 서비스처럼 실제 해외여행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손님에게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KB국민카드 예비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사진 오른쪽)이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진우스님(가운데), 상임이사 일화스님(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초등학교 입학 앞둔 저소득가정 아동들에 책가방 선물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올해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 책가방 선물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로 벌써 9번째 선행이다.

올해 KB국민카드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오는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1억 5000만 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2041개를 전달했다.

책가방 및 보조 주머니, 문구류로 구성된 책가방 선물세트는 2023년 입학을 앞둔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글로벌 가정 등 취약 가정의 예비초등학생들에게 전국 지역 아동 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이달 중 전달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매년 책가방 선물세트를 제작했으며, 지금까지 1만 68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총 11억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ESG 실천을 위해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ESG를 선도하고, 사회적 책임과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 청소년 미술·체육교육 △아동보육시설 공기정화식물 기부 △다문화 가정 청소년 한국어 교육 △온라인 콘텐츠 활용 청소년 금융교육 등 아동·청소년들의 복지 향상과 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2022년 ESG 분야 이용금액 20조 돌파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금융 본업에 기반한 ESG 경영을 추진, 2022년 한해 동안 ‘ESG 관련 이용금액’이 21조 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추진해 온 ‘ESG 관련 이용금액’은 카드 본업과 연계해 △친환경 △사회적 약자 배려 △정부정책 지원 등의 영역에서 발생한 카드 결제 금액 및 대출액을 의미한다.

우선, ESG 관련 2022년 카드 결제 금액은 약 17.6조 원으로 2021년 동기대비 약 6% 증가했으며, 이는 2022년 신한카드 카드 결제 금액의 약 11.1% 규모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정부정책 지원’ 관점에서 신용 0.5%, 체크 0.25%의 우대수수료가 적용되는 영세가맹점 매출이 약 15.5조 원으로 집계됐다. ‘친환경’ 영역의 대중교통 및 전기차 충전 관련 결제 금액이 약 0.96조 원,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각종 공공사업 영역 결제 금액이 약 1.12조 원 발생했다.

ESG 관련 2022년 대출액 역시 약 2.9조 원으로 2021년 동기대비 약 94% 증가했으며, 2022년 대출액의 약 9.8%를 차지한다.

중금리대출 및 사업자대출은 약 2.24조 원, 친환경 차량 및 충전 관련 대출 약 0.34조 원, 임대보증금대출 약 0.3조 원 등이 이에 해당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자사의 장점인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한 공공지원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카드 소비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기동향 파악 및 정책 대응 지원 컨설팅 사업’으로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동향 분석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부터 전체 이용금액에서 ESG 관련 항목을 재분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실적을 관리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그룹의 ESG경영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을 기반으로 공공사업 참여, 친환경 이용금액 확대, 정부 정책 지원 강화 등을 통해 ESG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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