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11일 전국 낮 기온이 영상권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지역의 경우 한때 13도까지 올라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이 -6∼4도, 낮 최고기온이 6∼13도로 각각 예보됐다. 또, 전국에 구름은 많겠지만 비 소식은 없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충청권 등 일부 지역의 경우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6도 △수원 -4∼9도 △춘천 -4∼8도 △강릉 2∼13도 △청주 -1∼9도 △대전 -2∼10도 △세종 -4∼8도 △전주 0∼10도 △광주 1∼11도 △대구 0∼11도 △부산 4∼13도 △울산 1∼12도 △창원 0∼11도 △제주 5∼14도로 예보됐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