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해외주식 CFD 프리마켓 거래 스타트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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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해외주식 CFD 프리마켓 거래 스타트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2.13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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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CFD 프리마켓 거래를 시작했다. 사진은 키움증권 CI이다. ⓒ사진제공 = 키움증권

키움증권, 해외주식 CFD 프리마켓 거래 스타트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CFD 장전(프리마켓) 거래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시작한 해외주식 CFD 프리마켓은 한국시간 기준 오후 9시(썸머타임 시 오후 8시)부터 거래할 수 있다.

정규장 거래를 포함해 오후 9시~다음날 오전 6시(썸머타임 시 오후 8시~다음날 오전 5시)까지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기존보다 거래 시간이 2시간 30분 빨라졌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을 통해 해외주식 CFD 거래를 하는 투자자라면 가장 빠르게 시장에 대응 할 수 있고 정규장을 포함해 총 9시간 동안 거래할 수 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해외주식 CFD의 가장 큰 특징은 해외주식 공매도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해외주식 직접 투자 시 투자자가 부담하는 양도세 22% 대비 과세 부담이 적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11%가 적용돼 세금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CFD 거래 시 수수료를 0.07%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신청 다음 날부터 3월 31일까지 할인된 수수료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교보증권, 미국주식 주간매매 서비스 오픈

교보증권은 미국주식 주간매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5분(서머타임 적용시 오전 9시~오후 4시 15분)까지 미국주식을 추가 거래할 수 있다.

거래 종목은 시장조성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미국주식 약 1000여개를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으며 10호가까지 시세를 제공한다.

아울러, 교보증권은 미국주식 주간매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주식 신규계좌개설 고객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기존 0.1%에서 할인해 0.05% 매매 수수료가 적용된다.

최두희 GBK부장은 “또 다른 투자로 각광받은 해외주식과 해외주식CFD 모두 교보증권에서 주간매매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주식 매매는 교보증권 MTS ‘Win.K’, HTS ‘Provest K’에서 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GBK부 해외주식 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서비스 내용을 요약한 안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오픈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미국주식 주간거래는 지난해 2월 6일부터 미국 오버나잇 세션거래를 유일하게 지원하는 ATS(대체거래소)인 블루오션과 국내 시장 독점 계약을 맺은 삼성증권에서만 거래가 가능했다. 그러나 올해 삼성증권의 독점 계약이 끝나며 13일부터 ‘메리츠 SMART’ 앱에서도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래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써머타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메리츠 SMART’ 앱에서는 프리마켓, 정규장, 애프터마켓 거래 가능 시간을 모두 더해 하루의 대부분인 20시간 30분 동안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거래가능종목은 약 1000여개 종목으로 뉴욕거래소, 나스닥거래소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거래할 수 있다. 주간거래는 별도의 앱 설치나 추가 계좌 개설 없이 ‘메리츠 SMART’ 앱 또는 ‘iMeritz’(HTS)에서 거래 가능하다. 주간거래 거래 고객은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하며, 환전 없이 원화로 매수할 수 있다. 주문유형은 지정가 주문만 가능하며 해외주식 알고리즘 매매 서비스는 정규장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주간거래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거래 이벤트도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미국주식을 낮 시간에 거래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과 스타벅스 간편한 한끼 세트 쿠폰(슈퍼365 계좌에서 미국주식 체결고객 대상)을 증정한다. 스타벅스 쿠폰은 선착순 500명에게만 지급되며, 대상고객 조기 달성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통해 변동성이 커지는 미국 증시에 대비해 보다 편리하게 리스크 관리를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시차로 인해 미국주식 거래에 쉽게 참여하지 못했던 투자자들에게도 미국주식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리츠 SMART’ 앱에서는 고객들의 매매 편의향상을 위해 배당, 분할, IPO일정, 상장폐지 일정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해외주식 권리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신한알파서 ‘브라질국채 매도’ 서비스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MTS를 통해서도 브라질국채를 매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MTS 신한알파 앱을 통한 브라질국채 매도서비스는 앱을 통해 매수 서비스만 지원했던 매매시스템에서 탈피해 매도까지 지원하게 됐다. 기존 투자자는 앱을 통해 브라질국채를 매수했더라도 매도는 지점을 내방하거나 유선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서비스를 통하면 앱을 통해 간편하게 브라질국채를 매도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매도를 원하는 투자자는 원화, 달러, 헤알화 중 채권 매도 후 받을 통화를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헤알화나 달러로 매도를 한다면 채권 매도 후에도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환전할 수 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지속적으로 채권 온라인 매매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미국국채를 포함한 달러표시 해외채권을 모바일을 통해 100달러 이상 소액으로 매매 가능한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어 브라질채권, 단기사채, 조건부 자본증권의 매매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김기동 FICC솔루션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인 투자자들의 채권 투자는 경기침체 우려와 주식시장 변동성 속에서 현금흐름(이자)을 확보하는 인컴형 자산 투자처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만한 선별된 크레딧 채권 등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면서 디지털 매매 편의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자산운용은 대신증권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은 거래 이벤트 내용을 알리는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대신증권

대신자산운용, ETF 거래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대신자산운용이 ETF 거래고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자산운용은 대신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대신343 K200 ETF’를 1억 원 이상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거래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ETF는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대신343 K200 ETF다. 이 ETF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네이버 등 코스피200지수를 구성하는 국내 핵심 우량기업에 투자한다.

대신자산운용은 대신증권에서 대신343 K200 ETF를 일간 1억 원 이상 거래하는 고객을 매일 20명씩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MTS 또는 HTS에서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뒤 이벤트 대상 ETF를 거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서은국 교수를 초청해 오는 22일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한다. 사진은 이벤트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22일 서은국 교수 초청 ‘유튜브 생방송’ 특강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100세시대연구소가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90분 동안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100세시대연구소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첫 번째 명사 특강으로 ‘행복’에 대한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명사 특강에서는 전 세계 행복 분야의 권위자인 애드 디너 교수의 지도를 받고, 최근 ‘세계 100인의 행복학자’에 선정된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서은국 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격월로 개최하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모바일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가능하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지난 연말부터 우리 사회가 각종 트라우마로 고통받으며,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행복에 대하여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 사회적 관계 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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