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삼성물산 건설부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2.20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내 미스트 가든 ⓒ 삼성물산 건설부문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내 미스트 가든 ⓒ 제공=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내 조경시설인 '미스트 가든'이 '2023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공간·건축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미스트 가든은 단지가 위치한 부산 온천장 지역의 상징인 온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나선형 휴게시설물이다. 삼성물산은 해당 시설 지붕 상단에 녹지를 조성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시설 입구에 설치된 ㄷ자 프레임 내부에 쿨 미스트 시스템을 적용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꾀했다.

삼성물산 측은 "다양한 조경 콘셉트 제안을 적극 수용한 조합과 입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경 상품을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지역 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을 발굴하는 국제 공모전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