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이사회 내 ESG위원회 신설…5개 위원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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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이사회 내 ESG위원회 신설…5개 위원회 운영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2.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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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SK증권은 올해 1분기 내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증권 이사회 산하 위원회는 기존 △임원후보 추천위원회 △보수위원회 △리스크관리위원회 △감사위원회와 신설되는 ESG위원회를 더해 총 5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SK증권의 이번 ESG위원회 신설 계획은 지속적 성장과 이해관계자 이익 보호를 위해서다. 이향후 ESG 경영을 본격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SK증권은 지난 2021년부터 대표이사 직속 전담조직이 ESG 경영을 추진한 바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SK증권 ESG 경영체계 확립과 적극적 실천으로 지속가능 역량을 확보하고 이해관계자의 행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지난해 단일 증권사 최초 TCFD 리포트를 발간하며, ESG금융 사업 실적 뿐만 아니라 ESG 경영에도 글로벌 표준을 준수하는 등 모범적인 기후리스크 공시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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