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네트웍스, 스타트업과 금융 혁신 박차…‘오픈 컬래버레이션’ 개최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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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네트웍스, 스타트업과 금융 혁신 박차…‘오픈 컬래버레이션’ 개최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2.27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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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개최한다. 본선에 진출한 스타트업은 지원금은 물론, 삼성금융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고 지분 투자 기회도 부여받는다. 사진은 대회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삼성금융네트웍스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개최한다. 본선에 진출한 스타트업은 지원금은 물론, 삼성금융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고 지분 투자 기회도 부여받는다. 사진은 대회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삼성금융네트웍스

삼성금융네트웍스, 스타트업과 금융 혁신 박차…‘오픈 컬래버레이션’ 개최

삼성금융 관계사들이 스타트업과 협업해 금융 혁신 성공사례 발굴에 나선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는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으로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타트업과 함께 금융의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할 스타트업 모집은 27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기업을 선정한다.

이후 삼성금융과의 협력을 통해 솔루션과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오는 10월 발표회를 통해 최우수 스타트업을 가리게 된다.

본선에 진출하는 스타트업은 3000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약 4개월 간 삼성금융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고 지분투자 기회도 부여받는다. 10월 발표회에서 각 삼성 금융사별로 1팀씩 선발하는 최우수사(社)에게는 1000만 원의 추가 시상금이 지급된다.

모집 분야는 △삼성금융 통합 앱 ‘모니모’에 구현 가능한 서비스 및 기술을 제안하는 공통과제 △각 사에서 제시하는 특화과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자유주제로 구분된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지닌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 미래 금융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2019년 첫선을 보였으며 지금까지 총 897개 업체가 참여했다. 삼성금융과 본선 진출 스타트업 간의 협력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삼성화재는 대회에 참가했던 ‘십일리터’와 함께 AI 기반 온라인 반려동물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삼성생명, 삼성카드 등도 참가 스타트업과 협업해 금융 혁신 서비스를 마련 중이다.

 

KB헬스케어가 운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KB오케어의 누적 가입자가 3만 명을 돌파했다. 해당 앱은 건강검진 등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KB오케어 앱 이미지다. ⓒ사진제공 = KB손해보험
KB헬스케어가 운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KB오케어의 누적 가입자가 3만 명을 돌파했다. 해당 앱은 건강검진 등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KB오케어 앱 이미지다. ⓒ사진제공 = KB손해보험

KB헬스케어, 디지털 플랫폼 ‘KB오케어’ 가입자 3만 명 돌파

KB헬스케어(대표이사 최낙천)는 운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KB오케어의 누적 가입자가 올해 1월 말 기준 3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KB오케어는 건강검진, 일상 건강 정보 등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고객 개인에게 맞춤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KB헬스케어가 설립된 지 1년 6개월 만에 거둔 주요 성과다.

KB헬스케어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블루앤트, 아워홈 등 10여개 헬스케어 파트너사와의 공동 연구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서비스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KB헬스케어는 작년 하반기 금융회사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인증 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KB헬스케어는 향후 B2B(기업간 거래)는 물론, B2C(소비자 대상 사업)까지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력 콘텐츠인 KB오케어는 기존 헬스케어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일방향 진단 및 분석 위주인 것과 달리, 사용자가 적극 참여하는 건강자산 관리 경험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기 때문이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즐거운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은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의식 강화와 소비자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윤해진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임직원 대표 2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의식 강화와 소비자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윤해진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임직원 대표 2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개최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지난 24일 농협생명 본사에서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의식 강화와 소비자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농협생명 대표이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임직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서 작성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했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금융회사의 모든 운영방향은 소비자 중심이여야 한다”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등으로 금융회사에 대한 법적‧제도적 차원의 규제가 강화된 만큼 이에 저촉되는 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사무소별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방안을 수립하며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보통 등급 및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중심경영(CCM)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ABL생명이 다양한 질병 정보를 분석해 고객에게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상품 설계 단계에서 실시간 알려주는 시스템을 오픈했다. 사진은 해당 시스템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ABL생명
ABL생명이 다양한 질병 정보를 분석해 고객에게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상품 설계 단계에서 실시간 알려주는 시스템을 오픈했다. 사진은 해당 시스템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ABL생명

ABL생명, ‘질병 심사 시스템’ 오픈…보험 가입 가능 여부 실시간 확인

ABL생명은 보험 심사 과정의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질병 심사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질병 심사 시스템은 축적된 다양한 질병 정보를 분석해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상품 설계 단계에서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은 상품 설계 단계에서 보험 승낙 여부를 미리 알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일정한 청약 절차(고객정보 입력→상품 설계→청약서 작성)와 심사과정을 거치거나 별도 문의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은 건강 상황에 맞는 최적의 상품 주계약과 특약 설계를 할 수 있고, 보험 가입에 부수적으로 필요한 보완 서류 등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특정 병력 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적합한 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게 됐다.

ABL생명은 스마트 질병 심사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 편의성 증진과 더불어 고위험 청약군에 대해 심사 역량을 집중할 수 있어 보험 심사 업무 효율성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최현숙 ABL생명 고객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일관성 있고 신속한 디지털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전해 나가는 IT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온라인보험 가입 과정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상품권 받는 이벤트와 동시에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 중 77%가 실제로 보험 가입을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사진은 설문조사 주요 결과다. ⓒ사진제공 =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가상가입 체험이벤트와 병행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설문 참가자 중 77%가 실제로 보험 가입을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사진은 설문조사 주요 결과를 요약한 이미지다. ⓒ사진제공 =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참여자 77% 보험 가입 희망”…가상가입 체험이벤트 설문 결과 발표

미래에셋생명은 27일 자사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최근 진행한 ‘가상가입 체험이벤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상가입 체험이벤트’는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보험 가입 과정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상품권을 받는 이벤트로, 50만 명이 넘는 고객이 접속했다.

미래에셋생명은 가상 가입을 체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보험 리뷰 설문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온라인보험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가입 과정을 체험한 응답자의 77%가 ‘실제 가입을 희망한다’고 답변했다. 그 이유로는 저렴한 보험료(7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 외에 ‘괜찮은 보장’과 ‘부족한 기존 보장 보완’ 등 온라인보험 고유의 장점이 뒤를 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참여자의 10% 이상이 실제 가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된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비즈니스본부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비대면 채널을 향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도 및 긍정적 평가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전 연령대에서 쉽고 간편하게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광화문글판을 김선태 시인의 시 ‘단짝’으로 단장했다. 이번 글판에는 다가오는 새봄을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사진제공 =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광화문글판을 김선태 시인의 시 ‘단짝’으로 단장했다. 이번 글판에는 다가오는 새봄을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사진제공 = 교보생명

교보생명, 봄맞이 광화문글판 새 옷

교보생명은 김선태 시인의 시 ‘단짝’으로 광화문글판 봄편을 단장했다고 27일 밝혔다.

봄편 문안은 할아버지와 손자가 나란히 걷는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이번 글판은 두 사람이 걷는 뒷모습을 통해 저마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기억을 떠올릴 울림을 주고, 세상을 함께 보며 같은 길을 걸어가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경기 침체 우려로 움츠러들었던 추운 겨울을 지나 성큼 다가온 봄과 새 희망을 알리는 의미도 포함돼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다가오는 새봄을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문안을 선정했다”며 “희망의 가치를 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선태 시인은 목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호 199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한 뒤 시작문학상, 송수권시문학상, 영랑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는 ‘동백숲에 길을 묻다’, ‘살구꽃이 돌아왔다’, ‘한 사람이 다녀갔다’, ‘짧다’ 등이 있다.

 

SGI서울보증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1억 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긴급 구호물품 지원, 피해지역 재건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진은 SGI서울보증 사옥이다. ⓒ사진제공 = 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1억 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긴급 구호물품 지원, 피해지역 재건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진은 SGI서울보증 사옥이다. ⓒ사진제공 = 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 튀르키예‧시리아에 1억 원 성금 전달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지난 6일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의 구호 성금 1억 원은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를 통해 지진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후 성금은 긴급 구호물품 지원, 피해지역 재건, 재난지역 의료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예상치 못한 큰 지진으로 피해를 입으신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한순간에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지난 2019년과 2022년에 발생한 강원지역 산불피해로 인한 긴급성금 모금에도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DB생명이 사용 후 보관 중이었던 의자, 책상 등 업무용 집기를 포천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예하 후원단체 등에 기부했다. 사진은 해당 후원활동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DB생명
DB생명이 사용 후 보관 중이었던 의자, 책상 등 업무용 집기를 포천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예하 후원단체 등에 기부했다. 사진은 후원 활동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DB생명

DB생명, ‘백년친구’ 업무용 집기 후원 행사 진행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지난 22일 사용하지 않는 업무용 집기를 후원하는 ‘백년친구 물품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DB생명 직원들은 포천시 소재인 DB생명 집기 창고에서 사용 후 보관 중이었던 업무용 의자 및 책상, 수납장, 가전 등 집기 300여 개를 포천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예하 후원단체 등 30여 곳에 기부했다.

DB생명 김영만 사장은 “이번 물품 후원으로 사회 복지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후원 행사 이외에도 ‘빨래특공대! 빨래 DAY’, 플로깅 등 활동을 정례화해 ESG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타인의 신발 신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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