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주력 보험 상품 독감 보장 강화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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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주력 보험 상품 독감 보장 강화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3.03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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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삼성화재가 봄을 맞아 독감과 호흡기 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주력 상품에 관련 보장을 강화했다. 해당 상품을 통해 독감 치료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사진은 삼성화재 본사 이미지다. ⓒ사진제공 =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봄을 맞아 독감과 호흡기 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주력 상품에 관련 보장을 강화했다. 해당 상품을 통해 독감 치료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사진은 삼성화재 본사 이미지다. ⓒ사진제공 = 삼성화재

삼성화재, 주력 보험 상품 독감 보장 강화

삼성화재는 환절기 독감이 유행하는 3월을 맞아 주력 상품인 마이헬스 파트너와 마이 슈퍼스타 등에 독감치료비와 호흡기 질환 담보를 강화했다.

3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독감이나 바이러스성 폐렴과 같은 호흡기를 통한 전염성 질환이 늘고 있다. 그 중 독감은 환절기인 봄에도 많이 걸린다.

실제로 2020년 국민건강 보험공단에서 발표한 ‘19년 독감 월별 진료환자’에 따르면 3·4월 독감 환자 수는 각각 19만 6000명, 52만 7000명으로 겨울철인 12월과 1월 다음으로 가장 많다.

이에 삼성화재는 주력 건강 상품에 ‘독감 치료비’ 특약을 추가했다. 특약을 통해 독감으로 진단 확정되고 독감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은 경우, 진단 1회 당 최대 50만 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

‘7대 호흡계질환 진단비’ 특약은 봄철 진료인원이 급증하는 특정 바이러스성 폐렴, 특정 세균성 폐렴 등 약관상 규정하는 7대 호흡계질환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보장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환절기와 독감이 유행하는 3월을 맞아 고객들에게 필요한 담보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담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특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AXA손해보험은 운전자의 휴대전화 사용 행태에 대한 내용을 담은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약 2명 중 1명꼴로 주행 중 휴대전화 이용이 위험하다고 응답했지만 운전 습관을 조사한 문항에서는 휴대전화와 관련된 항목이 많았다. ⓒ사진제공 = 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은 운전자의 휴대전화 사용 행태에 대한 내용을 담은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약 2명 중 1명꼴로 주행 중 휴대전화 이용이 위험하다고 응답했지만 운전 습관을 조사한 문항에서는 휴대전화와 관련된 항목이 많았다. ⓒ사진제공 = AXA손해보험

AXA손보,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조사’ 결과 발표…운전 중 휴대전화 이용 습관 비율 높아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운전자의 휴대전화 사용 행태에 대한 내용을 담은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대부분의 운전자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지만, 운전자 개인의 운전 습관에는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조사 결과, 주행 중 휴대전화 이용이 위험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의 44.6%로 지난해(39.8%)보다 약 5%포인트 증가했다. 하지만 운전 습관 응답을 보면 운전 중 스마트폰으로 GPS 경로를 안내받아 운전(56.9%), 핸즈프리·블루투스 통화(31%), 주행 중 휴대전화 이용(24.8%) 등 휴대전화 사용과 관련된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77.6%의 운전자가 주행 중 통화를 적합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응답했으나 운전 중 핸즈프리·블루투스 통화 빈도가 운전 습관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안전 운전 습관 인식과 실제 행동 간에 불일치가 존재함을 시사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전방주시 및 돌발상황 대처 능력을 저하시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며 “운전자 스스로 위험한 운전 습관을 제대로 인식하고 안전 운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악사손보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암보험이 온라인보험 비교 플랫폼 보험다모아에 등재된 모든 암보험 중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해당 상품 홍보이미지다. ⓒ사진제공 =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암보험이 온라인보험 비교 플랫폼 보험다모아에 등재된 모든 암보험 중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해당 상품 홍보이미지다. ⓒ사진제공 =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암보험’, 전체 암보험 상품 중 가장 저렴

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보험 비교 플랫폼 보험다모아에서 모든 암보험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3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당사의 온라인 암보험 갱신형이 생·손보사 전체 상품 중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보험다모아에 등재된 모든 암보험을 분석했을 때, 미래에셋생명 온라인암보험(갱신형)은 보험가격지수 79%로 분석됐다. 이는 전체 상품 중 가장 낮은 수치다.

보험가격지수(40세 남성, ‘갱신형 전체 기준’)는 업계 평균 대비 보험가격이 어느 수준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100%보다 낮을수록 저렴하다는 의미다.

해당 상품은 합리적 보험료로 폭넓게 보장한다. 암 진단비에 표적항암약물치료, 항암약물방사선치료, 항암방사선치료 3종까지 보장 폭을 넓혔다. 일반 암은 최대 5000만 원, 고액 암 7종은 일반 암 대비 3배까지 보장한다.

처음 가입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기존 암보험 보유자에게도 유용하다. 미래에셋생명은 물론 타 보험사 상품에 가입한 경우에도 추가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영업본부장은 “고액암과 표적항암치료 포트폴리오를 모두 갖춘 미래에셋 온라인 암보험을 통해 합리적 보험료로 꼭 필요한 보장을 맞춤형으로 준비하는 스마트한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이 어린이 통학 안전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하교 때 어린이 교통사고 비율이 1.8배 높아지며 스쿨존이나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 등에서 중상 이상 피해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사진은 현대해상 CI다. ⓒ사진제공 =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어린이 통학 안전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하교 때 어린이 교통사고 비율이 1.8배 높아지며 스쿨존이나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 등에서 중상 이상 피해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사진은 현대해상 CI다. ⓒ사진제공 = 현대해상

현대해상, 등·하교 사고 특성 분석…하교 때 어린이 교통사고 비율 1.8배 높아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등·하교길 안전 위해요소 파악 및 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3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등교시간에 비해 하교시간 어린이 교통사고 비율이 1.8배 높았다. 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혼자 하교하는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사고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사고 장소별 중상 이상 피해 발생 비율은 스쿨존(11.4%), 구분되지 않는 횡단보도 사고(8.5%),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5.9%), 기타(5.7%) 등 순서로 나타났다.

이는 스쿨존이나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서는 운전자가 도로시설물로 보행자와 분리가 됐을 것이라 방심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이 하락해서로 분석된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문예슬 박사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도 길을 건널 때는 차량이 완전히 멈춘 후에 주의하며 건너는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타인의 신발 신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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