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기부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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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기부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3.07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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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 기공식 개최
한국도로공사, ‘Stand-up’프로그램 5기 모집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91만5000원을 기부했다.ⓒ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콘진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기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91만5000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콘진원은 지난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노사 공동으로 두 국가의 지진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에 보내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구호품 구입과 조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관련해 성금 전달식은 지난 6일 나주 본원에서 진행됐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유례없는 강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노사가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조속히 현장들이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전 임직원이 함께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캠코
7일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 부지에서 신흥식 캠코 부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왼쪽에서 열 번째), 김정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왼쪽에서 열한 번째)등 관계자들이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 기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캠코

캠코,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 기공식 개최

캠코는 7일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신흥식 캠코 부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정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은 인천광역시 중구가 구 소유의 공유재산 개발·관리를 캠코에 위탁한 사업이다. 문화·복지·체육 기능의 생활SOC 복합화를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코는 인천광역시 중구가 확보한 예산 259억 원을 포함해 추가 자금조달 등을 통해 총 사업비 48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423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공공시설을 건축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지역 인구증가로 인한 공공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장애인‧노인복지관 등 편익시설을 도입한다. 준공은 2024년 12월 예정이다.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공유재산의 관리·개발을 캠코에 위탁하고 캠코는 자금조달, 개발과 운영을 맡는 방식이다.

신흥식 캠코 부사장은 “캠코는 그간 국·공유재산 개발사업을 통해 지자체의 재정확충과 공유재산 활용도 제고에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정부·지자체와 협력해 위탁개발사업을 통해 국민편익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도로공사
2023년 스탠드업 안내 포스터ⓒ사진제공 =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Stand-up’ 프로그램 5기 모집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장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tand-up’ 프로그램 5기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tand-up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또는 피해가정의 자녀가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적성검사를 통한 진로탐색 기회와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 등의 맞춤형 취업 교육을 제공한다. 수험서 구입비, 온·오프라인 수강료와 자격증 응시료 등의 개인별 구직 활동비도 지급한다.

지원자격은 본인 또는 형제·자매가 고속도로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경험이 있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토론면접 추가 등 면접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컨설팅 기간도 확대해 6개월에서 7개월 간 운영한다.

신청은 한국도로공사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고속도로장학재단 관계자는 ”고속도로 사고피해 가정의 자녀들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사회인으로서 안정적인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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