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전국 대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축산경제 공식 홍보단 ‘N블링’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N블링’은 축산업의 가치를 전 국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농협축산경제 대학생 홍보단이다.
이번 2기는 서류전형, 자기소개, 영상평가, 대면면접 등 과정을 거친 학교 홍보 대사, 영화·뮤지컬 출연자 등 대학생 15명이 최종 선발됐다.
N블링 2기는 농협 축산경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NH육튜브’ 컨텐츠 기획과 전국 대학교 축산업 홍보 투어 참여 등 축산업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약 10개월 간 수행한다.
홍보 단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될 시 농협경제지주 축산부문 공개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특전도 부여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N블링’이 청년층과 축산업 종사자 간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로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 축산업의 가치가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젊은 세대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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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타인의 신발 신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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