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SKT, AI 기반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고도화 

SK텔레콤은 노인 돌봄 전문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NUGU 비즈콜(biz call)'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SKT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콜 플랫폼 'NUGU 비즈콜'을 적극 활용한다.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조손, 고령부부 가구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안전 및 안부 확인에 나선다.

아울러 생활지원사들의 돌봄 업무 진행상황 등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다큐제로, 종이 문서 데이터로 안전하고 편하게

KT그룹의 금융·보안 전문기업 이니텍은 종이 문서를 데이터로 변환하는 '다큐제로'(DOCUZERO)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다큐제로는 KT 공인전자문서센터와 연계, 전자화 문서 생성부터 보관, 열람, 다운로드까지 가능한 KT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원스톱 서비스다. 

또한 전자문서 정보 유출 우려에 대비해 암호화, 전자서명, 타임스탬프 등의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KT 공인전자문서센터의 철저한 시스템 관리를 통해 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법적, 기술적, 관리적, 물리적 신뢰성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

LGU+,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 전달

LG유플러스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대상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 설치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광복절을 맞아 따뜻한동행, 한인미주재단 하와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지원 사업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인미주재단 하와이는 기부금 중 일부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 13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에도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보훈문화 확산 캠페인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