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기업고객에 비대면 금융활동 지원 [카드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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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기업고객에 비대면 금융활동 지원 [카드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3.15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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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하나카드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채널을 통한 다양한 금융활동을 지원한다. 사진은 관련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하나카드

하나카드, 기업고객에 비대면 금융활동 지원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고객에게 디지털 채널을 통한 기업카드 발급과 한도 증액 등 다양한 금융활동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카드에 따르면 기존 기업카드 발급은 서류 준비와 영업점 방문 등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지만 현재 하나기업카드 홈페이지 채널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기업카드 추가 발급과 한도 증액 신청 서비스도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있어, 기업 담당자의 효율적인 업무 처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년 1분기는 국세, 관세, 4대보험료 납부가 집중돼 기업의 비용 부담이 높아지는 시기로, 자금 부담을 줄이고자 많은 기업들이 카드 납부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하나기업카드로 국세 납부 시 최대 53일까지 제공되는 신용공여기간을 활용해 자금 운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하나카드는 2021년 ‘비대면 채널을 통한 기업카드 신청 서비스’를 시작으로 기업카드 추가 발급, 한도 증액 등 다양한 영역으로 비대면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매월 약 6만 3000개사가 기업 홈페이지 및 모바일 채널을 통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매년 이용 사업자가 증가하고 있어 비대면 채널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전환점으로 삼아 은행 영업점 내방 없이 기업카드 신규 발급과 한도 증액 및 포인트 신청과 같은 행정 업무의 비대면화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화를 통해 종이 문서 사용을 줄이고 기업손님과의 상생이라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이 진행하는 2023 인턴십 안내 포스터이다. ⓒ사진제공 = 현대카드

현대카드·현대커머셜, 2023 인텁십 참가자 모집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이 ‘2023 인턴십(Internship)’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15일 현대카드 등에 따르면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인턴십(이하 인턴십)’은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이 신입사원 모집을 위해 진행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인턴십 합격자들은 오는 5월부터 3주 간 현대카드·현대커머셜에서 근무하게 되며, 이 기간 수행한 업무 능력과 일에 대한 열정 등을 바탕으로 최종 입사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인턴십에서는 마케팅·영업, 리스크, Collection, 경영지원·경영관리, 브랜드 등 현대카드의 다양한 직무 분야를 대상으로 40여명의 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국내외 대학 졸업자, 2023년 8월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국내 취업과 해외 출장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자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여야 한다. 아울러 서류 마감일을 기준으로 유효한 영어 스피킹(TOEIC Speaking 또는 OPIC) 성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서류 전형을 통과하면 이후 인적성검사를 진행하며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인턴십 기간은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이다. 합격자들은 일주일 간의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해 두 개 부서에서 각 1주일간 근무하게 된다. 올해 인턴십은 지원자가 두 개의 부서를 경험하는 기존 인턴십의 장점은 살리고, 전체적인 전형 일정을 짧게 줄여 정규직 전환까지 상반기 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전형 프로세스를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현대카드·현대커머셜 관계자는 “회사에 지원하는 과정에서 인턴들이 경험하는 정보의 불균형을 없애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현대카드 인턴십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인재모집 홈페이지 ‘커리어현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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