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다우기술, 中企 디지털 경영지원 서비스 개발 맞손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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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다우기술, 中企 디지털 경영지원 서비스 개발 맞손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3.15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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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시 다우기술 본사에서 열린 ‘IBK기업은행-다우기술 중소기업 디지털 경영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박주용 IBK기업은행 디지털그룹장(사진 왼쪽)과 다우기술 정종철 Biz Application 부문장(오른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다우기술, 中企 디지털 경영지원 서비스 개발 맞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과 손을 잡고 ‘디지털 경영지원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14일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영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aaS 기반의 금융API 연계 서비스 제공 △양사 데이터를 활용한 신(新) 비즈니스 모델 발굴 △신규 디지털 기업고객 창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업은행은 비은행 플랫폼기업에게 금융서비스 및 상품을 제공하는 ‘서비스형뱅킹’인 ‘BaaS’(Banking as a Service)를 기반으로, 금융API와 다우기술의 경영지원 플랫폼인 ‘다우오피스’를 연계해 매출입·급여관리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경영지원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고객 데이터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업은행 최초의 BaaS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향후 기업은행의 거래고객이 비은행 플랫폼 내에서도 은행의 금융상품·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BaaS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청년세대를 겨냥한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출시 기념 이벤트로 진행하는 ‘왕중왕 챌린지’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 출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최고 연 5.85% 금리로 청년세대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월 1000원 이상 30만 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적립식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12개월 기준 연 4.35% △24개월 기준 연 4.45% △36개월 기준 연 4.55% 기본금리에 최고 연 1.3%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우대금리 적용 시 △12개월 기준 최고 연 5.65% △24개월 기준 최고 연 5.75% △36개월 기준 최고 연 5.85%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급여클럽 월급봉투 6개월 이상 받는 경우 연 0.5%포인트 △적립 원금 300만 원 이상인 경우 연 0.3%포인트 △입출금 통장 첫 신규 고객인 경우 연 0.3%포인트 △초대코드 제공과 입력 고객에게 연 0.2%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은 20만 좌 한도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쏠(SOL)과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특별히 가입고객이 청년세대인 점을 고려해 특별 중도 해지가 가능하게 했다. 고객이 본인의 결혼 또는 주택마련자금을 위해 중도 해지해야 할 때,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중도해지금리가 아닌 기본금리를 적용한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 출시를 기념하고 저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왕중왕 챌린지’ 이벤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선착순 가입 고객 10만 명에게 GS편의점 2000원 교환권 △친구 추천에 성공한 고객 10만 명에게 3000 마이신한포인트 △30만 원 이상 입금 고객 30명을 추첨해 30만 마이신한포인트 △친구 추천 순위 1~100위 고객에게 5만~100만 마이신한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많은 청년고객들이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고, 친구들과 함께 저축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로움을 드리는 다양하고 참신한 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이 진행한 ‘KB굿잡 취업학교 15기’ 온라인 취업캠프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KB굿잡 취업학교 15기 성료…취준생 취업 컨설팅 제공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교육부,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취업교육 프로그램인 ‘KB굿잡 취업학교 15기’를 최근 마무리했다.

1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KB굿잡 취업학교 15기’ 120여 명의 참가자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온라인 취업캠프를 통해 취업준비 가이드, 의사소통 능력 관리,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취업 교육을 받았다.

특히, 취업 캠프 종료 후에도 전담 컨설턴트 배정을 통한 6개월간의 맞춤형 컨설팅과 정기적인 진로상담,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KB굿잡 취업학교’는 총 14회에 걸쳐 1500여 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참여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담 컨설턴트 배정을 통해 진로 설정부터 일자리 매칭까지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에 특화된 원스톱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굿잡 취업학교는 한발 앞서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을 위해 취업 성공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정적인 사회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에서 23일까지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인 ‘2023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이 하나원큐에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은 예매 서비스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하나은행

하나은행, 韓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이달 중 국내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15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은행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는 △콜롬비아(3월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우루과이(3월 2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와 총 두 차례 진행 예정이다.

이번 친선경기 2연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는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스포츠’ 카테고리의 ‘티켓예매’ 메뉴에서 △콜롬비아(17일 오후 7시 티켓예매 오픈) △우루과이(21일 오후 7시 티켓예매 오픈) 순으로 진행된다.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일반회원 가입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하나원큐’ 가입자간 간편하게 티켓을 선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나원큐’를 통해 예약 가능한 ‘하나원큐 존’은 프리미엄석부터 붉은악마 응원구역인 레드존까지 경기별로 다양한 좌석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카드 신용,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10%(최대 5000원) 입장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친선경기에 대한민국 축구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마련해 손님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하나원큐 K리그와 FA컵 타이틀스폰서, 지난해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 프로축구단 공식 후원 등을 맡고 있다.

 

우리은행이 새학기를 맞아 진행한 신학기 지원사업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우리은행

우리은행, 새학기 맞이 저소득가정에 학용품 등 지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2023 새학기를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우리 함께 두근두근 새학기’ 학업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학업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가정과 학교에서의 학습환경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맞춤형 책상과 학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 우리은행은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농·산·어촌 저소득가정 아동 중 가정 내 적절한 학습공간이 조성돼 있지 않고 학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 200명에게 아동별 맞춤형 학업 용품을 지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미래인재 진로체험·꿈찾기 지원사업’, ‘1사1교 금융교육’, ‘우리미술대회’, ‘소아암어린이 지원사업’ 등 미래세대 육성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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