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전대 이후 부산, 충청 등 전국 돌며 감사 인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오는 19일 일요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서울 풀코스(42.195km) 마라톤에 나선다.
김 교수가 먼저 20킬로를 뛰면, 나머지 구간은 안 의원이 완주하는 방식의 부부 릴레이 도전이다.
안 의원은 베를린, 뉴욕 등에서 풀코스 마라톤에 참여했고 지난 2020년 4·15총선 때도 열흘 여간 전국을 종주하며 400km 마라톤 유세를 한 바 있다. 많은 시민과 정치 동지들과 함께 뛰기도 하고 부인과도 이미 3번의 풀코스를 완주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이 있듯 국난이든 정치적 시련이 있을 때마다 고통을 극복하고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긴 호흡의 마라톤에 임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 의원은 3‧8전당대회 이후 부산, 충청 등 전국을 돌며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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