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예술 분야 협업 통해 문화경영 나서
스크롤 이동 상태바
롯데칠성음료, 예술 분야 협업 통해 문화경영 나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3.03.23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마주앙X간송미술관 콜래보 2종
마주앙X간송미술관 콜라보 2종 ⓒ사진 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다양한 예술작품과의 협업 작업을 통해 문화예술경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롯데칠성음료는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보유한 미술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업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 중인 한국 미술품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한글날을 맞아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 중인 국보 제294호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을 제품 라벨에 활용해 선보인 ‘마주앙 스페셜 2종’은 출시 2주 만에 각 1200병이 완판돼 눈길을 끌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 추석에도 간송미술문화재단과의 협업 한정 제품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우리 문화재 보존사업에 사용된다.

이외에도 롯데칠성음료는 신윤복의 ‘혜원전신첩’(국보 제135호)에 수록된 ‘월하정인’을 제품 라벨에 삽입한 백화 월하정인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한류의 중심에는 오랜 시간 축적된 한민족의 예술적 혼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예술작품과의 콜라보를 통해 문화예술경영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