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플러그링크,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협력 MOU 체결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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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플러그링크,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협력 MOU 체결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3.23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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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토지주택연구원, LHRI Focus 창간
코레일, 3기 신도시 교통개선 위해 전동열차 도입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전기차 충전인프라 MOU체결 기념사진ⓒ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전기차 충전인프라 MOU체결 기념사진ⓒ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플러그링크,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협력 MOU 체결

한국마사회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와 ‘한국마사회 소유지사 전기차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의 핵심은 마사회 소유 7개 지사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ESG 등 기타 분야에서도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주관한 한국마사회 지사지원처는 전국 27개 지사(장외발매소)의 운영관리를 총괄하는 부서다. 고유 업무인 마권발매 뿐만 아니라, 지사 소재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문화센터 운영 등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하고 전방위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문윤영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최근 부상하고 있는 ESG경영에 발맞추고자 친환경 자동차 충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인 플러그링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상생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온 마사회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ESG경영 파트너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형민 한국마사회 지사지원처장은 “지역 내 ESG경영과 지역상생을 위해 한국마사회 지사지원처가 가진 전문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며 이번 충전설비 인프라 구축 외에도 지역상생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LH 로고ⓒ사진제공 = LH
LH 토지주택연구원(LHRI)은 토지·주택 분야 이슈를 진단하고, 대응 해법을 제시하는 ‘LHRI Focus’를 창간했다. 사진은 LH 로고ⓒ사진제공 = LH

LH 토지주택연구원, LHRI Focus 창간

LH 토지주택연구원(LHRI)은 토지·주택 분야 이슈를 진단하고, 대응 해법을 제시하는 ‘LHRI Focus’를 창간했다고 23일 밝혔다.

LHRI Focus는 부동산 현안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이슈'와 LH 토지주택연구원 활동성과를 독자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리포트'로 구성된다.

창간호 이슈 섹션에서는 ‘미분양주택 증가에 대한 LH ViewPoint’를 통해 미분양주택과 PF시장에 대한 현황과 미분양주택 증가 원인을 분석했다. 아울러 미분양 해결을 위해 과거 추진된 정책 사례를 살펴보며 CR리츠 등 금융기법을 활용하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리포트 섹션에서는 토지주택연구원의 ‘토지은행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연구보고서를 요약 소개하면서 시장수급 조절용 토지비축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제시한다. 토지은행 운영성과와 한계점, 해외 주요 국가의 토지은행 제도를 분석해 회계제도 마련 등을 제안하고 있다.

김홍배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전환의 시대, LHRI Focus가 토지주택 분야 미래 개척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고물가와 고금리, 탈세계화 위기 등 새로운 도전에 맞서 LHRI Focus가 토지주택 분야의 현안 해결과 미래의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KORAIL
3기 신도시 광역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새로 제작되는 신규 전동열차 이미지ⓒ사진제공 = KORAIL

코레일, 3기 신도시 교통개선 위해 전동열차 도입

한국철도공사가 남양주 왕숙과 고양 창릉 등 3기 신도시 광역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전동열차 3대를 새로 구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레일은 오는 2025년 5월부터 3기 신도시에 인접한 경춘선에 전동열차 2대, 경의중앙선에 1대를 추가 운행키로 하고 지난달 말 약 500억 규모의 신규 전동열차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계약한 신규 전동열차는 객실 통로 문을 제거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좌석 폭이 기존 대비 30mm 넓어져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또한 칸마다 4대의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해 실내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객실 내 고화질 CCTV를 설치한다. 

아울러 차량 내부의 주요 부품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차량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기반유지보수 시스템(CBM)’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3기 신도시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신규 전동열차를 적기에 도입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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