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유채리 기자)

삼성화재, ‘다이렉트 반려묘 펫보험’ 출시
삼성화재가 반려묘를 위한 다이렉트 펫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출시된 이번 상품은 반려묘의 상해와 질병에 대한 입·통원의료비와 수술비, 비뇨기질환 보장,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3년 또는 5년 주기 갱신을 통해 최대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가능연령은 생후 61일부터 만 10세까지로 가입 가능연령이 기존 만 8세보다 늘어났다.
다이렉트 반려묘 펫보험은 기본 의료비 담보 보장을 강화하고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의료비 담보는 상해 또는 질병으로 동물병원 내원 시, 자기부담금을 공제한 후 가입한 보장비율만큼 보장 받을 수 있는 담보다.
고비용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수술비 확장담보를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반려묘 수술비 담보는 의료비 보장금액을 초과하는 고비용 수술에 대한 보장으로 회당 250만 원 한도로 연 2회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은 반려묘가 비뇨기 질환으로 치료받은 경우에도 의료비 담보를 통해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담보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동물등록증이 있다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등록증을 사진으로 촬영 후 등록하면 월 납입 보험료의 5% 정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삼성화재 디지털장기영업부 관계자는 “지난 15년간 펫보험 판매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객과 반려동물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상품구성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 사내 혁신조직 ‘Innovation Unit’ 발대식 개최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농협생명 본사에서 직원 주도형 사내 혁신조직 ‘Innovation Unit(I-U)’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발대식에는 김재춘 경영기획 부사장과 혁신 유닛으로 선발된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직원에게 포상금을 수여하고 혁신조직 체계와 미래 운영방안을 선언했다.
사내 혁신조직 ‘Innovation Unit(I-U)’은 임직원이 현업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업무 개선점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추진하는 사내 조직이다. 농협중앙회와 NH농협금융지주에서 주관하는 범농협 신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NH농협생명에서 직원 주도형 신사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는 임직원 평가 등을 통해 최종 8개 팀(총 22명)이 선발됐다. 해당 유닛은 약 5개월 간 혁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모델의 시장성·사업성 분석을 실시하고 사업 설계와 테스트를 통해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TF와 애자일을 구성해 사업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Innovation Unit’으로 차별화된 새로운 분야의 개척, 서비스 개발 등 성과물을 지속 발굴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 난지도서 생태복원 자원봉사활동 진행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마포구 난지도에 자리한 노을 공원에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생태복원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지구에 심는 희망 한 그루’란 이름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도시 숲의 기능과 가치에 대한 교육으로 시작했다. 이후 꿀벌의 번식을 위해 밀원수 쉬나무를 식재하고, 씨앗 파종 묘판 일구기, 식생마대 안에 도토리를 넣어 쌓는 씨드뱅크 작업 외에 낙엽을 이용해 잡초 제거 환경 조성을 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환경은 물론, 지역사회에 힘을 싣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생태복원 △생물존 모니터링과 플로깅 △인공 새집 청소 △야생동물 먹이 나눔 등 4가지 테마의 활동을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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