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이름은 ‘디 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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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이름은 ‘디 엣지’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3.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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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부분변경 단행…풀체인지급 변신 예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쏘나타 디 엣지 외관 모습. ⓒ 현대자동차
쏘나타 디 엣지 외관 모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27일 8세대 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쏘나타 디 엣지는 2019년 3월 8세대 모델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차명은 풀체인지급으로 바뀐 쏘나타의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스타일을 강조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한층 넓고 날렵한 인상을 더해 스포츠 세단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전면부는 통합형 디자인과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로 미래적 감성을 강조했다. 측면은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매끈한 루프라인을 갖췄다. 후면은 H 형상의 수평형 램프를 적용해 와이드한 안정적 자세를 구현했다.

쏘나타 디 엣지 실내 모습. ⓒ 현대자동차
쏘나타 디 엣지 실내 모습. ⓒ 현대자동차

실내는 현대차 최초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해 시인성과 고급감을 높였다. 또한 스티어링 휠로 옮긴 전자식 변속 칼럼 적용으로 콘솔 공간은 더욱 여유로워졌다.

함께 공개된 N 라인 모델은 △확대된 프론트 범퍼 그릴 △19인치 전용 휠 △리어 스포일러 △듀얼 트윈 팁 머플러 등 스포티한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오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쏘나타 디 엣지를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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