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회적 책임 실천…3년 연속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수상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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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회적 책임 실천…3년 연속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수상 결실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3.29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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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과 김용택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임직원 기증구호물품 전달식’에서 물품을 상차하고 있다. ⓒ사진제공 = 농협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과 김용택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임직원 기증구호물품 전달식’에서 물품을 상차하고 있다. ⓒ사진제공 = 농협

농협(회장 이성희)은 ‘2023년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농협은 매월 테마를 선정해 농·축협과 계열사를 포함한 전사 차원에서 사회공헌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임직원의 연간 사회공헌 참여 시간은 80만 시간, 참여 인원은 21만 명에 이른다.

이 외에도 매년 농촌 일손돕기와 재해·재난 극복 지원활동 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 초에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에는 40만불의 성금을 지원하고 침낭, 방한용품 등 피해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모아 현지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전국의 농협 임직원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 강화를 통해 직원들의 자부심과 유대감을 키우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창출이라는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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