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정책연구소, ‘제3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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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정책연구소, ‘제3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 개최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3.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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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매월 발간하는 교육동향 분석 보고서를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콜로키움을 열어 관련 사례를 논의했다. 사진은 발표자가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전북교육청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매월 발간하는 교육동향 분석 보고서를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콜로키움을 열어 관련 사례를 논의했다. 사진은 발표자가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전북교육청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제3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매월 발간하는 교육동향 분석 보고서를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29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제3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의 발표 주제는 ‘국내·외 에듀테크 정책 및 활용 사례’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해외 수업 사례’로 전북교육청 에듀테크지원단 소속 교사들도 함께 참여해 학교 현장의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국내·외 에듀테크 정책 및 활용 사례’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AI 교수학습플랫폼 뉴쌤 3.0’, 경기도교육청의 ‘IT 체육교실’, 경상남도교육청의 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 사례를 살펴보았다.

또한 글로벌 에듀테크 교육생태계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미국의 칸랩스쿨과 미네르바 스쿨, 민간과 정부의 협력 통해 에듀테크 생태계를 구축한 영국의 에듀테크 오픈 플랫폼 등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시사점을 논의했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해외 수업 사례’에서는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활용한 국외 수업 사례를 들며 해당 소프트웨어를 수업에 적용한 스웨덴 사례를 소개하며 학교와 게임 활용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전북교육정책연구소 한숙경 소장은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라북도교육청 10대 핵심 정책과 관련된 주제와 정책 소개로 전북미래교육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정책연구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정책연구소에서는 매월 국내·외 교육동향 및 교육통계 자료를 분석해 콜로키움을 개최하고 관련 내용을 보고서로 발간하고 있다. 해당 보고서는 전북교육청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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