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주거통합서비스 개발·운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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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주거통합서비스 개발·운영 업무협약 체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4.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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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반도건설은 아파트앱 '바이비'(byb)를 운영하는 에이치티비욘드와 '바이비 플랫폼 주거통합서비스 개발·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반도유보라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주거통합서비스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바이비는 세대 내 냉난방, 조명, 환기, 가스를 제어하고, 민원 신청·공지 확인과 같은 입주민과 관리사무소의 소통을 돕는 플랫폼이다. 또한 커뮤니티시설 예약·결제, 단지 외부 서비스 연결 등도 제공한다.

에이치티비욘드는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공동주택에 대한 △단지 안팎 시설 기반 서비스 제공업체 발굴 △서비스 이용 정책 수립·운영관리 △서비스 이용 활성화 마케팅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에이치티비욘드의 업무를 지원하고,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나아가 양사는 향후 바이비 플랫폼과 주거서비스 적용 범위를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호텔, 문화체유시설 등으로 확장하는 데에도 협력키로 했다.

반도건설 측은 "바이비 플랫폼 기반 아파트 주거서비스 앱을 적용해 반도유보라 입주민 주거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향후 에이치티비욘드와의 협업을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주거통합서비스를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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