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모바일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스마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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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모바일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스마티’ 도입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4.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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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모바일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스마티 이미지 ⓒ 제공=대우건설
모바일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스마티 이미지 ⓒ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5일 모바일·웹 기반 국내현장 안전보건 업무시스템인 '스마티'(SMARTY, Smart+Safety)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티는 기존 오프라인 업무를 디지털화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예측하고, 작업자간 실시간 소통을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소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카카오톡과 유사한 '소통문자'도 도입됐다. 

특히 시스템에 탑재된 수시·일일 위험성 평가를 통해 관리자 업무를 돕고, 현장 노동자들은 공사 중 위험 예상 시 모바일 앱을 통해 작업 중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안전보건 관련 DB를 구축하고, 향후 다양한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측은 "빅데이터, AI 분석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국인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15개 외국어 번역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전직원이 안전관리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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