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드론 활용해 고속도로 법규위반차량 단속 강화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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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드론 활용해 고속도로 법규위반차량 단속 강화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4.19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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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KRC-way 프로젝트’ 노사 공동 서약식 개최
콘진원,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 모집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교통안전드론으로 법규위반차량을 집중 단속 중이다.ⓒ사진제공 =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드론으로 법규위반차량을 집중 단속 중이다.ⓒ사진제공 =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드론 활용해 고속도로 법규위반차량 단속 강화

한국도로공사는 교통질서 확립을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법규위반차량 단속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2017년부터 법규위반차량 단속에 드론을 도입했다.

2022년에 고속도로 전 노선에서 324대의 드론이 지정차로와 버스전용차로위반, 적재불량 등을 단속했다. 드론단속을 통해 적발된 법규위반 건수는 총 6759건으로 2017년 1701건 대비 약 3배가량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하계휴가철, 명절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사고취약기간에 드론을 전년대비 50대 더 투입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AI 자동적발 시스템’을 도입해 법규위반차량 단속을 더욱 견고히 한다.

AI 자동적발 시스템은 드론으로 수집된 주행차량의 영상과 AI분석 기술을 연계해 위반차량을 자동으로 선별해 주는 기술로, 기존 육안단속대비 적발건수와 정확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교통체증 없이 자유로운 단속이 가능한 드론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고속도로 법규위반 차량의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며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 고객들의 자발적인 안전운행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19일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사진 오른쪽)과 박종석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사진 왼쪽)은 krc-way3+8 프로젝트 노사공동 서약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농어촌공사
19일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사진 오른쪽)과 박종석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사진 왼쪽)은 krc-way3+8 프로젝트 노사공동 서약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농어촌공사

농어촌공사, ‘KRC-way 프로젝트’ 노사 공동 서약식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19일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KRC-way 3+8 혁신 프로젝트 노사 공동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에서는 3대 기본원칙을 천명하고 8대 조직문화와 32개 세부 행동 가이드라인을 담은 KRC-way 실행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의지를 표명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공사는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노사 공동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과 KRC-way 우수사례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사만의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호 사장은 “공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선 기본에 충실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KRC-way에 기반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종석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해와 소통을 기반으로 상식이 통하는 조직문화 구축에 동참해 임직원이 행복하고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 모집공고 이미지ⓒ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 모집공고 이미지ⓒ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콘진원,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3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420명의 창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12년간 3253명의 교육생을 발굴, 육성했으며 올해는 오는 5월 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방송/스토리 △게임 △음악 △공연 △웹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교육을 운영할 총 16개 플랫폼기관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 모집과 콘텐츠 분야별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멘토로는 △이종석 감독, △정지현 감독, △송진선 프로듀서, △강동윤 음악감독 △한정석 작가 △배성곤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교육생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우수 프로젝트를 선발해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등 후속 지원사업을 강화했다. 분야별 전문 플랫폼기관을 5개에서 분야별 50개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사업화 지원금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K-콘텐츠가 한국경제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지금 콘텐츠 창의인재 발굴과 양성에 박차를 가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며 “K-콘텐츠 예비 창작자들이 차세대 산업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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