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 성료…현대제철, ‘2023 지속가능성 챔피언’ 선정 [철강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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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 성료…현대제철, ‘2023 지속가능성 챔피언’ 선정 [철강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4.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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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동국제강은 지난 19일 당진공장에서 제1회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 ⓒ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지난 19일 당진공장에서 제1회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 ⓒ 동국제강

동국제강, 제1회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 성료

동국제강은 지난 19일 당진공장에서 제1회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는 동국제강이 운영하는 철강제품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틸샵'의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적극적 교류 및 의견 청취와 함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엔 총 30개 회원사의 관계자 47명이 참석했다. 김지탁 당진공장 공장장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스틸샵 소개와 간담회, 생산라인 투어 및 환송이 이어졌다.

동국제강 스틸샵은 향후에도 고객 소통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1년 5월 오픈한 동국제강 스틸샵은 ‘온라인에서 철강 구매를 완결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연 25만 톤 판매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 ‘2023 지속가능성 챔피언’ 선정

현대제철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2023 지속가능성 챔피언(2023 Sustainability Champion)’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14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성을 평가해 우수 철강사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현대제철이 최우수 멤버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제철은 안전보건 부문에서 당진제철소 내 고위험지역 사고예방을 위해 IoT기술과 AI기술이 접목된 4족 보행로봇인 '스팟'의 도입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기차용 고성능 소재 시장 공략을 위해 감속기 기어용 합금강과 고인성 1.5GPa(기가파스칼) 강판 생산 성공 등 혁신 부문 성과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서 ‘친환경 제철소’ 체험관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철의 친환경성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고 있는 점도 커뮤니케이션 부문 내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 

포스코그룹,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 출연

포스코그룹은 지난 11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강릉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듯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사회 및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지난해 수도권 집중호우와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때도 지원에 나선 바 있다. 국내외 다양한 재난 및 재해 발생 시에도 인도적 차원의 복구 지원 성금을 기탁 중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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