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한국문화예술委에 후원금…‘배리어 프리’ 활성화 지원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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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한국문화예술委에 후원금…‘배리어 프리’ 활성화 지원 [보험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4.20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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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2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서울농학교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김은숙 국립서울농학교 교장(가운데),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왼쪽)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 한국문화예술委에 후원금…‘배리어 프리’ 활성화 지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문화 소외계층에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20일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형식의 공연을 위한 장비구축과 청각장애인 학생들의 공연 관람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리어 프리’ 공연은 문화 소외계층인 장애인 관객이 장벽(Barrier) 없이(Free) 문화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수어 통역, 음성 해설 등을 제공하는 공연이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서울농학교 학생들을 위한 ‘배리어 프리’ 연극 특별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이는 문화예술 공연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드림 씨어터(Dream Theater)’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드림 씨어터(Dream Theater)’ 프로그램으로 청년 예술가는 ‘배리어 프리’ 형식의 공연 제작비를 지원받고, 청각장애인은 그 공연을 누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사회공헌활동을 형성하게 됐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차별과 편견의 장벽을 뛰어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연극을 관람하는 시간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및 지역사회의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강릉 산불 피해 구호 성금 1억 전달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강릉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의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의 산림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한 식료품과 긴급 구호품 전달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해상 조용일 대표이사는 “산불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이번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장기보험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기로 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희수 생보협회 회장. ⓒ사진제공 = 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사회공헌委, 전국 산불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 전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전국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구호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강릉, 충청, 대전, 순천, 영주 등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쉘터, 긴급구호품과 이동식 급식, 세탁, 목욕차량과 소방관 등 구호인력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생보사회공헌위원회는 생명보험의 기본정신인 생명존중과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다.

위원회는 매년 생명보험사들로부터 출연을 통해 사회공헌재원을 조성해 사회 각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고 있다.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과 이봉주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희수 위원장은 “함께 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희망을 가지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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