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해양 탄소배출권 STO 업무협약 체결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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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해양 탄소배출권 STO 업무협약 체결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4.21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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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지난 20일 협약식에서 마리나체인 하성엽 대표이사(사진 왼쪽부터),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갤럭시아머니트리 신동훈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해양 탄소배출권 STO 업무협약 체결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갤럭시아머니트리, 한국해양대학교, 마리나체인과 ‘해양 탄소배출권 토큰증권(Security Token) 발행’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Sh수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협약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갤럭시아머니트리 신동훈 대표이사,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 마리나체인 하성엽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주도의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VCM) 확대에 대응하고 토큰증권을 활용해 개인이 참여하기 어려웠던 탄소배출권 투자 프로젝트에 거래 주체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컨소시엄 참여사들은 다양한 기초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토큰증권을 통해 해양 탄소배출권 연계 사업을 구상하는 한편, 양식업 등 수산어업인 지원이 가능한 관련 금융상품 발굴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강신숙 은행장은 “국내 유일 수산해양분야 금융 전문성을 가진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어업인 지원과 해양환경보호 관련 신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신기술과의 콜라보를 통해 우리 사회와 환경에 가치를 높이는 ESG경영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주요 11개 신용대출상품의 우대금리를 최대 0.5%포인트 확대한다. 사진은 우리은행 전경이다. ⓒ사진제공 = 우리은행

우리은행, 주요 신용대출 우대금리 최대 0.5%p 확대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최근 급격한 기준금리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출고객의 금리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 등 주요 11개 신용대출상품의 우대금리를 최대 0.5%포인트 확대한다.

2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대금리 확대는 24일부터 적용되며, 이날 이후 해당 신용대출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모든 고객이 ‘상생금융 특별우대’ 적용으로 최대 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신용대출 우대금리 확대는 지난 3월에 발표한 우리상생금융 3·3패키지의 후속 조치로 시행됐으며,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시행한 주택담보대출 최대 0.7%포인트, 전세자금대출 최대 0.6%포인트 대출금리 인하에 이은 두 번째 조치이다.

기존에 대출 우대금리 항목들은 급여이체, 신용카드 사용실적 등의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만 적용됐지만, 이번에 신설된 항목은 별도의 조건 없이 모든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대출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목돈이 필요한 경우에도 선뜻 대출받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우대금리 확대로 고객들의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이 완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금융 지원방안으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영동군에 위치한 유원대학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임수한 부행장(사진 왼쪽)과 유원대학교 채훈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 유원대학교와 ‘헤이영 캠퍼스’ 업무협약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 행정서비스 등 대학생활에 꼭 필요한 사항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원대학교에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성적, 강의시간표, 등록금 납부내역 조회와 같은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과 열람실 좌석배정 등 주요 학사 서비스를 ‘헤이영 캠퍼스’ 앱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헤이영 캠퍼스’는 각 대학교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부가서비스들을 추가적으로 도입하면서 서비스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커뮤니티와 소모임 △총학생회 투표 △강의 평가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기능들을 추가했다.

향후 신한은행은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맞춤형 ‘헤이영 캠퍼스’ 서비스와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 지식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유원대학교에 헤이영 캠퍼스를 도입하게 돼 뜻 깊다”며 “유원대학교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대학 디지털경험을 제공해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길정섭 부행장(첫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직원들은 충남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천안 배 농가 찾아 일손돕기 활동

NH농협은행은 자금시장부문 길정섭 부행장과 직원들이 충남 천안시 성환읍 소재 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길정섭 부행장과 직원들은 배꽃 인공수분(화접), 농가 환경정리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예년보다 이른 개화와 추운 날씨로 긴급 인력 지원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자금시장부문 길정섭 부행장은 “갑작스러운 배꽃 개화와 추운 날씨로 곤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식을 전해 듣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며 “농업·농촌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민족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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