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부동산 보고서 발간…목동 재건축 심층 분석 [증권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NH투자증권, 부동산 보고서 발간…목동 재건축 심층 분석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4.24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NH투자증권이 최근 ‘목동 재건축 심층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은 보고서 발간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최근 ‘목동 재건축 심층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은 보고서 발간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부동산 보고서 발간…목동 재건축 심층 분석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지난해 재건축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목동 신시가지단지 입지, 14개 단지별 특징, 사업추진현황, 사업성 등을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이 같은 분석 내용이 담긴 총 2개 파트로 구성된 ‘목동 재건축 심층분석’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파트1은 △목동 신시가지단지 입지 △14개 단지별 특징 △사업추진형황 △최근 사업 이슈 점검 등 내용이, 파트2에서는 △목동 신시가지단지의 시장동향 조사 △사업성 분석 등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 파트1에서는 14개 단지를 각각 사업추진현황, 입지, 특성을 상세히 분석, 목동 신시가지단지의 용적률은 대부분 116~125%로 서울시 재건축 단지와 비교 시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 점을 비롯해 신속 통합기획, 신탁방식 재건축 등 사업에 속도를 내는 점을 등을 특징으로 꼽았다.

주요 사업이슈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 목동 1~3단지 종상향 이슈(2종일반주거지역→3종일반주거지역) 6단지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확정으로 봤다.

이어 파트2에서는 사업성 분석 내용이 담겼다. 현재 초기 단계로 분양가, 공사비 등의 변동성이 커서 수익과 비용 시뮬레이션을 통한 사업성 분석의 한계를 지적하면서도 대지지분이 넓고, 용적률은 낮아 일반분양에 기여하는 수익이 클 것으로 봤다.

정보현 NH투자증권 부동산 책임연구원은 “목동 단지는 개별 대지지분도 넓지만 세대당 평균 대지지분을 봐도 강남, 송파의 주요 재건축 단지와 비교 시 넓은 편이다. 매도를 계획하고 있다면 사업 진행에 따른 프리미엄이 어느 정도 형성된 이후가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 1월부터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재건축과 재개발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남동, 성수동 등 주요 정비사업 지역 분석을 담은 보고서를 차례로 발간할 계획이다.

 

사진 : 하나증권이 프린트베이커리와 미술품 기반 투자확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임상수 하나증권 WM그룹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하나증권
하나증권이 프린트베이커리와 미술품 기반 투자확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임상수 하나증권 WM그룹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하나증권

하나증권, 프린트베이커리와 업무 협약…금융과 미술품 연결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프린트베이커리와 함께 최근 을지로 복합문화공간 하트원(H.art1)에서 금융과 미술품을 연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술품 관련 NTF 발행과 메타버스 사업, 프린트베이커리의 지적 재산권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축함과 동시에 증권형 토큰(ST) 관련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임상수 하나증권 WM그룹장은 “하나증권은 프린트베이커와 힘을 합쳐 미술품 분야에서 선제적인 미래투자자산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STO 컨텐츠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이달 프린트베이커리와 함께 하트원에서 ‘메타하나 ART X NFT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KB증권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와 일일카페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김성현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정림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바자회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와 일일카페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김성현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박정림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바자회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 자립준비청년 지원…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일일카페’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와 ‘행북뚝딱 일일카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KB증권 본사에서 개최된 바자회에서는 당초 예상했던 매출액을 크게 넘겼으며, 일일카페는 매출보다 자립준비청년에게 바리스타 스킬을 전수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서울시 영등포구 대방동에 위치한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시설 ‘돈보스코 자립생활관’에 기부됐다.

일일스탭으로 참여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평소 관심 있던 바리스타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원두 관리를 비롯해 커피 머신 사용법을 직접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번 지원 이후에도 KB증권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안타증권이 비대면 고객 투자상담 서비스 ‘디지털 클럽’을 오픈했다. 사진은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비대면 고객 투자상담 서비스 ‘디지털 클럽’을 오픈했다. 사진은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디지털 클럽 오픈…고객이 직접 원하는 PB 선택

유안타증권이 고객이 직접 상담 서비스·전문PB 관리자를 선택할 수 있는 ‘디지털 클럽’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상에서 국내외 주식, 금융상품, 신용대출, 연금과 절세상품 등에 대해 평일 영업시간(오전 8시~오후 5시) 내 상담 가능하다.

특히 국내외 주식과 금융상품 등 종합자산관리 상담을 하는 WM클럽, 국내외 선물옵션 상담이 가능한 알파클럽, 은행연계 고객, 카카오톡과 유튜브 등의 소셜미디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콘셉트형 클럽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디지털클럽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유안타증권 MTS ‘티레이더M’ 내에 My Partner탭을 눌러 원하는 분야의 전문 PB를 선택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스마트투자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안타증권 계좌가 없는 경우 모바일앱 ‘티레이더M’을 이용하면 된다.

김수용 유안타증권 Retail전략본부장은 “디지털 클럽을 통해 고객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전문PB들의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