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농어촌 학교에 탄소중립·금융 교육 지원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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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농어촌 학교에 탄소중립·금융 교육 지원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4.25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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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농어촌 소재 학교 등 중학생을 대상으로 ‘참! 좋은 IBK에너지 스쿨’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사업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농어촌 학교에 탄소중립·금융 교육 지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와 농어촌 소재, 교육복지 우선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참! 좋은 IBK에너지 스쿨’을 진행한다.

25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참! 좋은 IBK에너지 스쿨’은 기후위기 해결 주체인 미래세대에게 바른 에너지 사용을 인식 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 환경교육이다. 25일부터 한 달 동안 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체험활동과 토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참! 좋은 IBK에너지 스쿨’ 프로그램과 함께 금융경제교육을 지원해 청소년의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금융사기에 대한 사례별 대응책과 예방법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후 위기와 탄소제로 실천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퀴즈풀기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IBK탄소제로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고객 관심과 실천을 독려함으로써 ESG활동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i-ONE(아이원) 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도 탄소 중립 활동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ESG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관리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이벤트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케이뱅크

케이뱅크, ‘내 신용관리 서비스’ 가입 이벤트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관리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 신용관리 서비스’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내 신용관리 서비스’란 케이뱅크 앱에서 KCB 신용정보 조회를 통해 점수를 확인하고 신용점수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가입하면 신용점수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신용정보가 업데이트되면 피드 알림 기능은 물론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팁도 제공한다. 또 신용점수, 카드값, 대출잔금 등 신용평가 정보를 또래 고객과 비교해줘 신용관리가 가능하다.

이렇게 평소에 관리한 신용점수는 대출상품 가입 시 한도를 늘리거나 금리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조회 후 나온 신용점수에 최소 0.1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당첨된 배수에 해당되는 현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예를 들면 신용점수가 800점으로 나온 고객이 100배에 당첨되면 8만 원이 케이뱅크 통장에 입금된다.

이 서비스는 혜택존 이벤트 페이지 혹은 ‘전체’ 탭에서 ‘내 신용관리’를 누르면 가입할 수 있다. 필수항목 동의 후 간편인증을 통해 손쉽게 가입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신용점수 및 정보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신용관리 서비스 가입을 통해 똑똑하게 관리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은행 임직원 가족들이 묘목을 심기 전 시민단체 활동가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 우리은행

우리은행, 임직원 가족과 ‘노을공원 숲 조성’ 봉사활동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시즌별 봉사활동 첫 일정으로 봄맞이 ‘노을공원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의 생태복원을 위해 나무 묘목과 씨앗을 심는 활동으로, 우리은행 임직원과 가족들 52명이 공원 상부 비탈진 땅에 3시간에 걸쳐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우리은행은 다양한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임직원 가족 참여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원하는 활동을 시즌별로 기획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우리은행 직원은 “소중한 주말 시간이긴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했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영업점과 사회복지시설이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우리사랑나눔터’ 제도를 지속 운영 중이며,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통해 소아암 투병 아동을 지원하는 등 임직원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앞으로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1g 골드바 2종 출시를 기념해 신한은행이 진행하는 이벤트 홍보 포스터다. ⓒ사진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 ‘쏠(SOL)캐릭터 골드바’ 출시…이벤트도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가정의 달을 맞아 1g 골드바 2종을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재테크 수단으로서의 소액 골드바에 대한 높은 관심과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MZ세대 니즈를 반영해 1g 골드바를 신한은행 쏠(SOL)캐릭터 카드 형태로 제작했다.

이번 캐릭터 카드형 1g 골드바 출시로 신한은행이 판매하는 카드형 골드바는 △3.75g(한돈) 골드바 3종 △1g 골드바 4종 등 총 7종이 됐다.

선물용 골드바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돌잔치, 생일 축하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골드바를 선택 할 수 있다.

신한은행 카드형 골드바는 모바일뱅킹 쏠(SOL) ‘골드바 선물하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한 ‘골드바 선물하기’는 본인 및 선물 받을 상대방의 이름 및 휴대폰번호만 알면 영업점 및 비대면 채널을 통해 골드바를 간편하게 선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편, 신한은행은 쏠(SOL)캐릭터 골드바 출시 기념으로 오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골드바 선물하면, 나에게도 행운이! 시즌2’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은행은 ‘골드바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골드바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75g 골드바, 1g 골드바 또는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골드바를 선물받은 고객 중 영업점 또는 모바일 웹에서 수령 등록한 선착순 100명에게 신한은행 캐릭터 인형도 함께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같은 기간 동안 영업점에서 골드바 10돈(37.5g) 2개 이상 구매 또는 실버바 1kg 3개 이상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은화(1온즈)를 증정하는 보너스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세대들의 골드바 투자 및 선물 니즈를 반영해 캐릭터 골드바를 출시하고 이벤트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금테크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고객이 통장으로 자유롭게 0.01g단위로 골드 투자를 할 수 있는 신한골드리슈 상품을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이후, 신한은행 로고가 새겨진 은행 보증 골드바(1kg, 100g, 10g)등 다양한 골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기업투자부문 이연호 부행장(앞줄 왼쪽부터 여섯 번째), 고은정 외환사업부 부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5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 신관 로비에서 열린 가정의달 ‘외화 선물 기획전-외화 선물하기와 외화 예금하기’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가정의 달 외화 선물 기획전’ 홍보 캠페인

NH농협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외화 선물 기획전-외화 선물하기와 외화 예금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외화선물하기’는 상대방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알면 미국 달러화 기준 10달러부터 500달러 상당의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NH올원뱅크 전용 서비스로,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는 90%, 중국 위안화(CNY)는 40% 우대 환율을 제공한다. 수취인은 외화 선물 수취 문자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외화 예금하기’는 최대 10개의 통화를 자유롭게 적립 가능한 ‘다통화 월복리 외화적립 예금’을 영업점 또는 비대면(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했을 경우, 만기약정이자에 대해 △월복리 지급 △외화현찰 수수료 면제 △환율 50% 우대 △해외(당발)송금수수료 면제 혜택을 준다.

농협은행 이연호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은 “원거리에 계신 부모님께 외화선물을 통한 해외여행 용돈 드리기, 자녀에게는 외화예금 가입으로 조기 환테크 및 글로벌 경제에 대해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협은행의 다양한 외환 상품 및 환율우대와 함께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제2차 경영전략회의’ 후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사진 앞줄 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올 1분기 세전당기순익 900억 돌파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2023년 1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907억 원, 총자산 62조 6350억 원, 고정이하여신비율 0.52%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총자산은 2022년 말 61조 5336억 원에서 올 1분기 62조 6350억 원으로, 1조 1014억 원 증가했다. 세전당기순이익은 2022년 1분기 841억 원에서 올해 1분기 907억 원으로 66억 원 늘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같은 기간 0.11%포인트 늘어난 0.52%를 기록했다.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이같은 1분기 성과와 향후계획 등을 공유하는 ‘2023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주요임원, 19개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 앞서서는 1분기 성과 우수영업점과 RM영업점장에 대한 시포상, 핵심사업 부문별 마케팅 우수사례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신숙 은행장은 “지난 1분기,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부족한 저비용성예수금과 핵심예금, 비이자이익 증대에 더욱 노력하고, 아울러 연체대출 감축을 위한 리스크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특별승진 및 승급제도를 도입해 열심히 일하고 우수한 성과를 내는 직원이 우대받고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인사체계를 유연하게 혁신했다”며 “누구나 자신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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