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민주당 새 원내대표 당선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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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민주당 새 원내대표 당선 [정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4.28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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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尹 화동 뽀뽀는 성적 학대’ 장경태 윤리위 제소
이은주, 박광온에 “깡통전세 특별법 처리에 박차 가해 달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28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박광온 새 원내대표가 다른 후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28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박광온 새 원내대표가 다른 후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박광온, 민주당 새 원내대표 당선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3선)이 28일 새 원내대표로 당선됐다. 

박광온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재석 의원 169표 중 과반을 득표해 결선투표 없이 4기 원내대표로 당선됐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직후 “담대한 변화와 견고한 통합을 반드시 이뤄내도록 하겠다”며 “민주당의 가치를 더욱 확장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강하도록 하겠다”고 발언했다.

 

국민의힘, ‘尹 화동 뽀뽀는 성적 학대’ 장경태 윤리위 제소

국민의힘은 28일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화동 볼에 입 맞춘 것을 두고 ‘성적 학대 행위’라 발언한 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과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장 의원 징계안을 제출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취재진에게 “장 의원은 지난번에도 똑같은 막말을 해서 징계안을 제출했는데 이번에도 막말을 해 징계안을 제출할 수밖에 없었다”며 “그와 같은 막말을 하고도 사과나 유감 표명 한마디 없었다”고 밝혔다.

 

이은주, 박광온에 “깡통전세 특별법 처리에 박차 가해 달라”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는 28일 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로 당선된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에게 ‘깡통전세 특별법’ 처리를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국토위에서 깡통전세 특별법이 논의된다. 당초 목표로 했던 27일 본회의 처리는 무산됐지만 피해자들의 희생과 절망이 더 깊어지지 않도록 합의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5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합의가 급선무”고 밝혔다.

이어서 “5월 전체일정까지는 확정하진 못하더라도 깡통전세 특별법만은 당장 처리할 수 있도록 첫 본회의 개최 일정 합의를 서둘러달라”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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