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개인 기부 문화 활성화…통신 3사, BMW와 ‘차량 전용 e심 요금제’ 출시 [IT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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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개인 기부 문화 활성화…통신 3사, BMW와 ‘차량 전용 e심 요금제’ 출시 [IT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5.02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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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부 활성화 위한 ‘나눔의 달’ 캠페인 실시
통신 3사, BMW와 ‘차량 전용’ e심 요금제 5종 출시
KT, 차세대 AI 서비스 로봇 선봬…활용성 대폭 개선
LG유플러스, 스마트 무전 시스템으로 현장 소통 강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삼성전자가 5월 한 달간 '개인 기부'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 5월 한 달간 '나눔의 달' 전개

삼성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의 달'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당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 개인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사업장에 설치된 '나눔키오스크'와 캠페인 기간 특별 개설되는 '온라인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게 된다. 마련된 기금은 위기가정 아동 20명에 대한 집중 후원에 쓰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들이 나눔키오스크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겁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 굿즈'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신 3사와 BMW가 함께 차량용 e심 요금제 5종을 선봰다. ⓒ BMW
통신 3사와 BMW가 함께 차량용 e심 요금제 5종을 선봰다. ⓒ BMW

통신 3사, 차량 전용 e심 요금제 5종 선봬

통신 3사는 BMW와 손잡고 차량 전용 e심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차량용 e심은 별도의 물리적인 칩 없이 차량에 내장된 식별칩을 활용해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BMW 차량 뒷좌석 모니터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 동영상 시청을 위해서는 통신사 무선 데이터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때 차량용 e심 서비스가 필요하다.

통신 3사의 첫 차량용 e심요금제는 총 5종이며, 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면 모회선 데이터 공유 한도 내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가입 고객은 차량 내에서 BMW ID로 로그인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로그인 후 동영상 시청은 물론 와이파이 핫스팟 이용이 가능하다.

KT가 차세대 AI 서비스 로봇 2종을 출시했다. ⓒ KT
KT가 차세대 AI 서비스 로봇 2종을 출시했다. ⓒ KT

KT, 차세대 AI 서비스 로봇 2종 출시

KT는 차세대 AI 서비스 로봇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각각 베어로보틱스와 LG전자에서 제작한 모델로, 기존 대비 주행 안정성과 마케팅 활용성을 대폭 개선했다.

KT 차세대 AI 서비스 로봇 2종은 모두 태블릿과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돕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와 매장내 호출 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이나 호출벨 등으로 요청사항을 접수하면 AI 서비스 로봇이 즉시 손님을 응대한다.

KT는 이번 차세대 로봇 출시를 계기로 보급처를  내 골프장, PC방, 소형 부품 공장 등으로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산업 현장의 끊김 없는 소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산업 현장의 끊김 없는 소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스마트 무전 솔루션' 통해 산업 현장 소통 지원

LG유플러스는 5·4G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 무전 솔루션'으로 산업 현장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차세대 무전 플랫폼 '엠플하이톡'(M+HyTalk) 보유 기업 MDS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통신 서비스와 엠플하이톡, 전용 단말을 결합해 국내 산업현장으로 스마트무전 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안정적인 통신망과 차세대 무전기 솔루션의 결합으로 기업 고객과 산업현장 근로자의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담당업무 : IT, 통신, 전기전자 / 항공, 물류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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