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지원 “저출산 문제, 해결책은 여성의 ‘가임력’ 보존” [청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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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지원 “저출산 문제, 해결책은 여성의 ‘가임력’ 보존” [청년 인터뷰]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5.16 18:3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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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지원 미래여성전략포럼 대표 (국민의힘)
“청년=사회적 약자 프레임은 세대 갈라치기”
“이준석, 성상납 해명에 회피적인 반응 보여”
“남녀 갈라치기로 보수 여성 통합 방해됐다”
“정부여당, 청년·여성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윤석열 정부에 필요한 정책은 ‘저출산’ 대책”
“정부, 남성 육아휴직 강하게 밀어붙여 달라”
“이민청 졸속 추진, 청년 세대 일자리 빼앗을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청년 인터뷰는 당사자성에 주목합니다. 청년 정치인들을 만나 쟁점을 파고들겠습니다. 현안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어젠다 제시를 통해 대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왜 정치부터인가. 문제 해결의 시작은 ‘정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청년 세대들이 지난 4‧7재보선부터 제도권을 향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은 그런 점에서 괄목할만합니다. 함께 고민해 봄직한 청년 어젠다가 있으면 댓글로 의견 바랍니다. 반영할 부분은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편집자주>

 

  • 청년정치인 ‖ 옥지원 편 
11일 여의도에 위치한 시사오늘 스튜디오에서 옥지원 대표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11일 여의도에 위치한 시사오늘 스튜디오에서 옥지원 대표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국민의힘 옥지원 미래여성전략포럼 대표(31)는 자유한국당 시절부터 당을 지킨 여성이자 청년이다. 옥 대표는 비영리법인 미래여성전략포럼을 이끌고 있다. 미래여성전략포럼은 보수 성향의 여성 단체로 순수하게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여성 당원이 모인 것이 특징이다. 옥 대표는 국민의힘이 여성 평당원들과 소통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보완하고자 창구 역할을 하기 위해 해당 단체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녀 갈라치기가 아닌 화합의 정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청년들의 편에 서서 정확히 무엇이 문제인지 기성세대에게 확실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는 지난 11일 여의도에 위치한 시사오늘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쟁점 1. 청년, 사회적 약자?


<시사오늘> 청년인터뷰의 시그니처 질문부터 물었다.

- 청년이 사회적 약자 vs 아니다?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옥 대표는 단번에 청년만이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고 일축했다. 청년이 약자라는 프레임 또한 일종의 세대 갈라치기로 간주했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청년·중년·노년 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든 시국입니다. 특정 세대보다는 국민 전체가 공유하는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세대를 관통하는 문제를 풀어내는 것, 어려운 일이지만 그게 바로 정치인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쟁점 2. 보수정당 여성 정치인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옥지원 대표는 “이준석 전 대표의 정치는 ‘청년 정치’가 아닌 ‘자해 정치’”라고 말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전담 저격수 역할을 맡은 바 있습니다. 왜 이 전 대표를 계속해서 비판했던 건지요.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먼저 이준석 전 대표가 성상납 의혹과 관련해서 회피적인 입장을 취해 왔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성상납 의혹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야기하지 않은 채 ‘검찰이 자신을 부르지 않았다’ 이런 엉뚱한 해명으로 피해 나가려고 했고 결국은 징계까지 받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 보수의 단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말들을 내뱉었죠. 아군에게 ‘불살라야 된다’는 등의 막말을 했습니다. 이런 부분은 보수의 미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 전 대표의 정치는 ‘청년 정치’가 아닌 ‘자해 정치’라고 생각하고 그런 의미에서 무리한 행보들을 비판해왔습니다. 저는 지금도 이 전 대표의 아젠다가 무엇인지 근본적인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성 혐오, 여성에 대한 멸시, 존중하지 않는 태도 그리고 장애인에 대한 배려 없는 언행들 또한 정치인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옥 대표는 이 전 대표의 행보가 당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 2030 남성 지지율을 이준석 전 대표가 견인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에 대한 견해는 무엇인가요.

“결과론적으로 이 전 대표가 2030 남성 지지율을 견인한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최근 우리나라에서 극단적인 페미니즘 문제가 대두됐잖습니까. 그 부분을 이 전 대표가 반박하면서 남성들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줬다는 공은 일부 인정합니다. 

그러나 남녀 갈라치기에 편승한 결과, 여성 동지들의 신뢰와 화합을 훼손하는 말까지 했습니다. 이런 것들은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갈라치기가 아닌 남성과 여성이 화합하는 정치로 나아가야 합니다.”

- 하지만 이 전 대표와의 설전으로 페미니즘 논란도 있었습니다. 실제는 어떤지요.

“전 페미니즘 논란에 대해서 상당히 억울했어요. 친 이준석 지지자 분께서 과거에 제가 했던 발언을 굉장히 악의적으로 맥락 없이 캡처해서 논란이 되는 바람에 제가 사과도 했었는데요.”

옥 대표는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 당시 논란이 됐던 ‘꽃뱀 타령하는 남자 치고 잘생긴 남자 없다’는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무슨 대화였냐면, 페이스북에서 어떤 여성분이 댓글을 남겼어요. ‘여성들이 성추행·성폭행에 대한 두려움은 오직 ‘예쁜’ 사람에게 해당하는 것이니 못생긴 이들은 걱정하지 말라’는 남성들의 비하에 분개하는 내용이었죠.

그래서 제가 ‘예쁘지 않으면 성폭행을 당할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논리는 ‘남성들도 잘생긴 남자가 아니라면 꽃뱀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로 받아칠 수 있다고 답했어요. 그런데 그 앞부분은 자르고 뒷부분만 가져와서 엉뚱하게 얘기가 나간 거죠. 

청년 최고위원 후보 출마 당시에는 자초지종을 얘기할 수가 없었어요. 너무 시간이 부족했고, 제가 해명을 하면 충분히 반성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요. 그때는 제가 모든 비판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추후에 해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 정부여당 젠더 정책과 기조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요.

“젠더 부분과 관련해서는 정치권과 정부의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여성가족부 폐지 같은 사안도 그렇습니다. 그냥 여성가족부만 폐지하면 될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부분들도 뜨거운 감자인데, 보수 여성들의 목소리도 공론화됐으면 좋겠어요. 그냥 어른들, 정부 관계자들께서 탁상공론을 하는 게 아니라 민초의 목소리를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친여성적인 이미지는 민주당인데, 왜 국민의힘으로 향한 건가요.

“저는 보수적인 가치관이 확실한 사람이거든요. 어렸을 때부터 미국에서 오래 살았는데, 그곳은 굉장히 보수적인 나라입니다. 보수적 가치를 중시하기에 2019년 한국에 돌아온뒤 자유한국당에 입당했습니다. 당시 저희 당에는 청년들이 거의 없었거든요. 저는 그런 시절부터 당을 지킨 몇 안 되는 청년·여성입니다.”

- 지난 대선 결과에서 알 수 있듯 국민의힘은 MZ여성층으로부터 외면 받고 있습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 당이 보강해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봅니까. 

“이제 선거가 끝났지 않습니까. 우리가 집권 여당이 됐어요. 그러면 안정적으로 모든 국민을 통합하기 위해서 선거 때 선택했던 남녀 갈라치기를 버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당에 청년·여성의 목소리가 거의 없다시피 해요. 정치라는 개념 자체가 자신을 대변해 주는 사람을 선택하는 겁니다. 

그래서 청년과 여성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인데요. 국민의힘은 청년과 여성의 목소리를 담아내려는 노력 자체를 안 하는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맨땅을 일구려다 보니까 정말 많은 풍파를 겪고, 페미로도 몰리는 등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는데요. 어렵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서 하려고 합니다.”

- 당내 청년들과 함께 동일 지역구 3선 연임 제한을 요구했습니다. 정말 3선 연임 제한이 정치 토착화를 방지할 수 있을까요.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선 이상의 정치인들에게 물러나란 뜻이 아닙니다. 다만 3선을 했으면 후세대 청년 정치인을 양성하기 위한 당의 시스템 구축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로만 혁신과 청년 정치를 외치는 것이 아닌, 당 차원에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선을 하려면 텃밭이 아닌 험지를 개척해서 뺏어 오시라는 말이죠.”

옥 대표는 청년을 소모하는 국민의힘의 현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총선 때 퓨처 메이커라며 청년들을 사지로 몰아넣었지 않습니까? 이제는 반대로 돼야 됩니다.”

- 장예찬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지킴이 청년 정치인을 자처하는 것 같다는 일각의 시각도 있습니다.

“그렇긴 한데 제가 장예찬 최고위원에 비해 인지도가 너무 낮은 것 같네요(웃음). 사실 요즘은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국민의힘과 우리 정부에 대해서 비판적인 쓴 소리도 굉장히 거침없이 하고 있어요. 제 페이스북 팔로워가 한 4000명 정도 되는데요. 지지자 분들께서 ‘우리 윤 정부 잘한다고 칭찬 좀 더 해줘라’, ‘왜 그런 소리 하냐’는 메시지를 주실 정도입니다. 최근에는 톤다운을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해요.”

 

# 쟁점3. 尹 정부에 필요한 청년 정책은?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옥지원 대표는 윤석열 정부에 필요한 정책으로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난자 냉동시술 지원’, ‘이민청 추진 반대’를 꼽았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 이참에 윤 정부에게 필요한 청년 정책을 제안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출산 문제에 대해 좀 더 강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세 가지 정도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로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가 필요합니다. 갈라치기가 아닌, 남녀 화합의 첫 스텝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남성들도 가정에 충실한 시간을 가지게 해줘야 육아 인턴을 해보고 앞으로도 잘할 수 있는 거잖아요. 지금은 남성들이 육아를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 게 아니거든요. 평소에 일만 하다 보니 쉴 틈이 없고, 때문에 육아를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해 못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다음으로 미혼 여성의 난자 냉동시술 보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출산이라는 이슈에 접근을 할 때 단순히 아이를 많이 낳게 하는 것은 답이 아닙니다. 

요즘은 여성이 30대 초중반에 결혼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35세가 되면 과학적으로 노산이 돼요. 여성들이 사회에 자리를 잡을 때면 30세가 되고, 그 이후로는 자연스럽게 임신을 포기하거나 비혼·비출산으로 가게 됩니다. 여성의 이탈을 막아야 하는 거거든요. 

30세 이상부터는 최대 200만 원의 난자 냉동 보관 시술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난자 냉동 시술 비용이 약 300~400만 원정도 해요.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 그런데 미혼 여성에 대한 금전적인 지원이 없어요. 그리고 생물학적으로 난임 판정을 받아야지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요. 저출산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관련 제도를 보편화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30세에서 40세 사이 여성들은 누구나 난자 냉동 보관 시술을 지원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가임력’이 보존됩니다. 우리는 가임력 보존이라는 개념에 초점을 맞춰야 됩니다.”

마지막은 이민청 추진 반대다. 

“한동훈 장관께서 좋은 정책들을 많이 개진하시고 계신데, 한 가지 반대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민청 신설인데요. 

이민청 신설로 미래세대의 일자리를 외국인들한테 뺏길 수 있다는 우려가 크거든요. 저출산이 심각하다고 이민자로 메워야 된다는,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식의 방향으로 가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보수가 왜 보수입니까? 우리의 것을 지키니까 보수입니다. 국경을 확실하게 하고 이민자들이 들어와서 사회 혼란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막아야 합니다. 법무부에서 나이브하게 접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미칠 문제, 문화적으로 미칠 문제와 출산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해야죠. 우리는 단일 민족 국가 아닙니까.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독일이 아닙니다. 전혀 상황이 다르고, 무엇보다 북한이라는 적대 국가가 인접해 있습니다. 따라서 허술하게 이민 정책을 하게 되면 국가의 안보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의견 수렴과정 없이 (이민청 설립을) 하는 것은 주 69시간 근로 문제처럼 큰 반대에 부딪히지 않을까요? 이러한 이유로 이민청 신설을 졸속 추진하는 것에 대해선 반대라는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 3D 업종에서는 한국인 노동자가 없어서 외국인 노동자를 주로 고용하게 되는데, 그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그건 고용주의 입장인데요. 저는 청년의 편입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의 일자리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노동환경이 개선돼야죠. 그것이 본질입니다. 노동환경이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외국인 노동자로 때우기만 하면 우리 청년 일자리가 없어지는 거예요.

속된 말로 청년들을 ‘가스라이팅’ 하고 있는 거죠. ‘너희들이 눈이 높은 거다’, ‘너희들이 어려운 건 안 하려 하고 쉬운 것만 찾으니까 그런 거다’라면서 청년 탓 하는 거죠. 정작 어른들이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싫으니까, 계속 안 하고 있는 거면서요. 잘못된 어른들의 욕심이 청년들한테 덤터기 씌워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어떻게 보면 이 또한 세대의 문제라고 볼 수 있겠군요.

“전 누군가가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이것은 경제 문제고 청년 일자리 문제입니다. 보수가 아무리 친기업이고 친고용주라고 하더라도, 누군가는 힘없는 청년들의 편에 서서 어른들에게 정확하게 문제 제기를 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청년을 위한 제언


마지막으로 옥지원 대표는 정치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부딪히는 걸 두려워하지 말라’는 전언을 남겼다.

“저는 당에 연줄이 전혀 없어서 누군가가 절 끌어주고 챙겨주는 것을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어요. 스스로 자유한국당에 온라인 입당해서 여기까지 오게 된 건데요. 요행을 바라지 말고 꾸준하게 진실된 메시지를 내다보면 그 진실은 빛을 발할 것입니다.”

 

박기자의 청년 수첩.

‘청년 옥지원은?’

 

옥지원 미래여성전략포럼 대표(31)의 정치관은 ‘정치적 올바름 타파하고 싶다’다. 그는 기자에게 ‘왜 보수는 호남에 대해 조용히 해야 하고,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아무말도 할 수 없는 건가요?’라고 되물었다. 얼마 전,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던 김재원 최고위원이 1년의 징계를 받은 것은 과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프레임을 깨부수겠다는 결연함을 내비쳤다.

 

옥지원 대표는 학창시절을 미국에서 보냈다. 그는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졸업한 뒤 중국으로 건너가 칭화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한국에 돌아온 뒤 보수 청년과 여성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국민의힘 미디어국 공정방송감시단 모니터조장, 20대 대선 중앙선대본 청년본부 MZ소통단장 등을 역임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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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자 2023-05-29 18:21:15
음...윤통 까면서 내부총질하는게 딱 자기 정치에만 몰두하는 제2의 이준떡이던데 무슨 ㅎㅎ

지나가다 2023-05-19 08:59:29
국민의 힘에 괜찮은 정치인들이 있지만 옥지원씨는 매우 보석같은 존재다. 잘 성장하기를